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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파리 여행은지난번 여행때 못가봤던 곳들을 가보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파리에서의 전쟁같은 첫날을 보내고여유롭게 하루를 시작한 둘쨋날 생폴에서부터 걸어서 셰익스피어 & 컴퍼니를 찾아 갔다.날씨가 좋았기에 걸어가기로 결정 했었다. 걸어가며 촬칵촬칵 무려 1919년도에 오픈한 고서점20세기 초 제임스 조이스, 헤밍웨이등 유명 작가들에게도 사랑을 받았고파리의 예술가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곳이다. 현재에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비포선셋이나 미드나잇 파리와 같은 영화의 배경이 되기도 했다. 서점 내부에서는 사진 촬영이 금지 되어있다. (사진 찍지 말라면 좀 찍지 맙시다.) 읽지 못하는 언어로 되어있지만 그래도 책구경 책구경! 느낌 충만!서점 건너편으로 센강이 흐르고 있다. 빠리걤성 서점 바로 옆에 카페가..
파리에서의 둘째날. 이번 파리 여행은지난번 여행때 못가봤던 곳들을 가보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파리에서의 전쟁같은 첫날을 보내고여유롭게 하루를 시작했다. 어차피 일찍 나와도 문을 연곳이 없다.ㅎㅎㅎ 특별하게 일정을 짜지 않고 그날 그날 기분에 따라 이동을 했다. 둘째날은 생폴에서 부터 셰익스피어 & 컴퍼니까지 걸어서 이동하며노틀담 성당과 시테섬을 구경하고 셰익스피어 & 컴퍼니에서 커피를 마신 후생제르맹으로 넘어가 점심을 먹는 일정을 짯다. 원래는 아침에 눈뜨자 마자 커피를 마시려는 계획이었는데아파트 주방을 사용할 수 없기에 지나가다 괜찮은곳 있으면 커피를 마실 생각으로그냥 나왔다. 생폴에서 시테섬쪽으로 걷다가눈이가는 카페 발견! 실내가 좁지만 심플하게 잘 꾸며져있었다.느낌이 좋다. 바에 앉아서 한참 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