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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일본여행 6월에 갔던 오사카여행때 찍은 사진을 이번에 현상했다. 더 많이 찍었던걸로 기억하는데...필름들아..어디갔니 ㅎㅎ 현상되어 나온 사진을 보니.. 또.. 또.. 일본이 땡긴다 올해 일본을 2번이나 가서 왠만하면 참을려고 하고잇는데.. 몸이 근질근질하다..근질근질 오키나와에 가고싶은데 차없으면 힘들다고하고 (제주도에서 너무 뼈저리게 느꼈다..) 오사카, 교토, 도쿄는 가고싶지만...안가본곳도 가고싶고제대로 여행못했던 후쿠오카를 다녀올까?전부터 벼르고잇떤 가고시마를 질러볼까.. 고민스럽기그지없다..후
10월, 파리 센강 (2014) Paris, Banks of the Seine 파리에서의 로망은 역시 우수에 젖은 눈빛으로 센강을 따라 한없이 걸어보는것해봤다.눈빛이 우수에 젖었는지는 알수가 없지만..센강을 따라 걷고 또 걸었다. 파리지앵이 된것같은 느낌적인 느낌센강 근처로 내려가면 쥐가 드글드글 하다고 해서 멀리서만 봤다.예를들면 노틀담 대성당 위라던가 퐁네프 다리에서라던가.. 기타등등 중간에 있는 사진은 많이 흔들렸지만 자세히 보면 에펠탑이 나왔기 때문에 올려보았다. 후후파리감성 충만하게 센강을 따라 걸으며 이런저런 걱정거리 고민들좀 풀어보았던 기억이다.
9월, Paris (2014) 루브르에서 나와 Pont des Arts를 건너 오르셰로 가는길 햇살도 좋고 바람고 시원했고 센강을 따라 걷는 기분도 너무 좋았다. 센강을 따라 길게 늘어선 잡화점의 그림들이 인상적이어서 구경도 하고 걷다가 쉬어갈겸 이름모를 (읽을수가 없다...프랑스어) 카페에서 커피도 한잔하고 하..이런게 여유란건가? 라고 느꼈던 여행중의 어느날
10월, 파리 개선문, ParisTriumphal Arch 2014Arc de Triomphe, avenue des Champs-Elysées Metro. M1 Champs-Elysées Oh! Champs-Elysées샹젤리제 거리를 걸으며 혼자 흥얼거렸다. 흥얼흥얼 생폴에서 m1타고 7정거장 마음같아선 콩코드역에 내려서 낭만을 느끼며 걸어가보고싶었지만힘드니까... 그러지 말아야지이번 유럽여행에서 내가 얼마나 여행준비가 부족한 사람인지 뼈마디가 시릴만큼 충만하게 느끼게 되었다네.. 나는 감히 나따위가 개선문에 오를수 있는지 몰랐음.. 그래서 첫날 개선문까지 가서 아 개선문이야 벅차 감동이야 멋지다 숭례문도 멋진대 두유노 숭례문? 아임코리언 ... 이러다가 그냥 돌아옴... 로마에서 투어하다 알게된분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