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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아이리스 인공눈물
3월, 아이리스 인공눈물 최악의 난시와 근시, 저시력을 가지고있는...나 라섹, 라식도 불가능하구요..홍채와의 공간이 부족해 렌즈삽입술도 불가능... 슬퍼지니 그만할게요.. 쨋든 그래서 전 하드렌즈를 착용중입니다. 하드렌즈를 착용해보신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겨울에 정말 죽을맛입니다. 물론 겨울만 그런건 아니지만 겨울이 제일 심합니다. 먼지와 건조함의 극치랄까요.. 지하철에서 멀쩡히 서있다가 뜬금없이 이별한 여인처럼 통곡하는 이가 있다면 둘중하나입니다. 이별을 했거나.하드렌즈를 꼈거나. 전 후자입니다. (어쨋든 슬픈 이야기네요...) 멀쩡히 서있다가 어디선가 날아온 먼지에 눈안은 이미 전쟁터게다가 준비성이 부족해서 인공눈물을 잘 안가지고 다니기에.... 그저 흐르는 눈물을 닦는길밖에 없습니다. 여담이..
:)
2016. 3. 10. 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