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ir

​​​ 마셔봐야지! 하고있었던 버터우유를 GS25에서 발견했다 당장 구입!!! 구입구입!! 딱 하나있었다. 안달복달 조마조마 두근반 세근반 콩닥콩닥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사무실까지 파워워킹으로 걸었다 4층까지 걸어오르느라 ㅠㅗㅠ 어휴 죽는줄 (엘리베이터 좀... 곤돌라라고...도르래라도 ㅠㅗㅠ) 사무실에 도착해서 일단 침착한뒤 벌컥벌컥 마셔보았다 ​​ 이거슨 마치!! 아련 아련 초딩시절 엄마몰래 친오빠랑 우유에 설탕타서 마시던 그맛 혹은 살짝녹은 버터 or 마가린에 설탕섞어서 마구 퍼먹던 맛? 머리속에 어린시절 추억들이 마구 스쳐지나가는 그런맛이랄까? 갑자기 친오빠한테 전화하고싶어지는 그런 맛이랄까 ㅎㅎ 입가에 미소가 번지는 그런맛 ㅎㅎ 그러나 설명엔 고급지게... 프랑스 고메버터라고 쓰여져있고...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