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운전면허 본문
아직 운전면허가 없다.
po 당당 wer
뭐 사실 불편함 없었다.
운전면허가 없다고 하면
지금까지 뭐했냐고 묻는 사람도 있고
10명중 한명꼴로 드물게
자기도 없다고 하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대부분 조금 놀라는 눈치를 보낸다
뭐 없을수도 있지...난 뭐 당당해
어차피 차 살것도 아니고 .....꼭따야하나?라고 생각해서 안땄다.
(바빳고..귀찮았다)
어릴땐 대중교통이 있었고
그걸 견딜 무한체력이 있었음
암 삼일밤을 새도 끄떡없었지..
그리고 사회생활(이라고 쓰고 광고대행사라고 읽는다)
을 시작한뒤로는 야근택시가 있었다.
(그리고 쾌속 구호선이 생겼지)
ㅎㅎㅎㅎㅎㅎ
야근택시비 삥땅치고 그런거 아닙니다 여러분
리얼 야근입니다.
당시 다니던 회사는 11시부터 야근이었기에
11시까지 야근하고 잠깐 친구들 만나서 놀다가 택시타고
간적은 있음 +_+
쨋든 그랬기에 사실 운전면허의 필요성을 크게
느끼지 못했다.
그러다 문득 운전면허의 필요성을 느끼게 된 계기는
홀로 떠났던 제주도 여행때였다.
버스타고 다니는것도 나름의 매력이 있었지만
효울적이지 못....
그리고 너무 힘들었다.
ㅠㅗㅠ
그 이후 종종 아.. 이럴때 차가있으면 좋겠구나 싶은 상황들이 생겨서 면허를 따기로 결심!!!!!
근데 토요일엔 한달에 한번만 시험치더라???
직장인들은 어쩌라고??????
ㅎㅎㅎ 하여간 진짜....ㅡ_ㅡ
아무튼 조만간 꼭 면허딴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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