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피로회복과 젊음유지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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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피로회복과 젊음유지를 바래봅니다. 

좀처럼 풀릴기색 없는 나의 피로, 그리고 30중반에 접어들며 하루하루 눈에띄게 늙어가는 나의 얼굴과 육신..

피로회복과 젊음을 유지하는데 구연산이 좋다는 친구의 말에 솔깃솔깃

그자리에서 바로 구입했다. 오스트리아산이 좋다길래 또 오스트리아산으로 챠챠챳

곱디 고운 슈가파우더같은 가루일거라 생각했는데. 

제형은 설탕과 비슷하다. 

제품을 받자마자 회춘할 생각에 어깨춤을 들썩이며 구연산 한스푼 소복하게 떠서 물 300ml에 휘적휘적 해서 마셨다. 

구연산의 맛..

라임에서 감칠맛은 뺀 맛이랄까...

아이셔 백만볼트 짜리의 단맛을 제거한뒤 물에 녹여먹는 맛이랄까...

그래도 원래 기준인 물 100ml보다 200ml나 더 넣었기에 마실만했던거다..

다음날 물 120ml에 구연산 한스푼 소복하게 넣어서 마셨다가 .......

그냥 물은 300ml에 타서 마시는걸로..

위가 약한사람은 절대 공복에 마실수 없을거 같다. 

만약... 공복에 마신다면 조상님과 하이파이브 할지도..

꾸준히 마시다보면 효과가 보이겠찌 

젊음이여 영원하라 젊음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