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조촐한 송년회 본문
12월, 조촐한 송년회
최근 독립한 친구의 집에서 송년회겸, 집들이를 가졌다.
뜨끈한 오뎅탕과 매콤하고 알찬 김치찜
그리고 이어지는 끝없는 수다
배불러 배불러 하면서 끝까지 연장을 손에서 내려놓지 못하고....
내가 사랑하는 피코크 포테이토칍스 시솔트&페퍼콘맛 라스트팡을 찍었다.
술을 즐기지 않는 나를 위해 브라더소다까지 준비해둔 섬세함에 감덩( ͡° ͜ʖ ͡°)
사실 엄청 많이 먹고 많이 마셨는데 (나는 브라더소다 1병)
먹고 마시느라 정신팔려서 사진이 없다...
아쉬움...
유일하게 즐거운 모임.
유난하게 즐거운 모임.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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