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워크샵 in 에버랜드 본문
워크샵을 다녀왔다.
세상 피곤
그래도 재미있었다.
장소는 에버랜드였다.
우리팀은 대표님 차로 이동중
(어쩌다가....)
투덜거리며 도착했는데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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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신난 1인
그러나..
초,중,고등학교 소풍철인가봅니다.
아무도 없을거란 예상을 깨고
사람이 넘쳐났던 에버랜드
꿈과 희망따윈 없다.
기본 대기시간 1시간
후
날도 더운데
초등학생들이랑 경쟁하며 먼저가서 줄서려고 달렸다.
물에서 떨어지는 요거 하나 타려고 1시간 반 기다림
또 투덜투덜 거렸지만
사진찍힌거 보니 이세상에서 제일 신났....
놀이기구 한개 타고 체력방전
연료 주입
치킨 리조또였나?
생각보다 괜찮은 맛이어서
흡입 흡입
싹싹 긁어먹었다.
심지어 또 먹고싶...
그리고 기다리고 고대하던 사파리!!
사자 친구들 안녕?
많이 덥구나
(짠내)
아쉽게도 호냥이를 못찍었다.
호냥이 ㅜㅗㅜ 좋은데.
곰 친구도 제대로 못찍었다.
왜냐
사람이 넘나 많아서
찍을수가 없돠.
동물친구들 나타나면 창가에 앉은 사람들이 창문에 다닥 다닥
핸드폰이 번쩍번쩍
슬프뮤
한시간 넘게 기다려서 10분 구경하고 나온 사파리
시무룩
그리고 바로 옆에 있는 아마존 익스프레스? 요거 탔다.
예전엔 되게 재밌게 느껴졌는데
기다리느라 지쳐서 그런지 감흥도 없고.
청룡열차 탈껄....
관람차 타고싶었는데
시간부족
사람 많을땐 가지 맙시다.
터덜터덜 숙소로 돌아가는길
힝
다음번에 한가할때 꼭 다시가서
티 익스프레스도 타고 막 그러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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