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일리 분말 커피 본문
회사에 있는 원두는 산미가 많아서
따로 내려 마실 요량으로 일리 분말 커피를 주문했다.
125g에 6천원씩이었다.
스타벅스 원두가 250g에 15,000원이니까.
일리가 조금 더 저렴하다.
틴케이스 뚜껑을 열면 이렇게 캔을 따야하는 형태로 되어있다.
챔취캔 st
캔을 따고나면 이렇게 곱게 분쇄가 된 커피가 들어있다.
그윽한 향이 촥~
커피 머신용으로 나온건지 매우 곱게 갈려있었다.
나에겐 머신대신 커피 메이커가 있으니
요걸로라도 내려보았다.
내려지긴 잘 내려진다.
곱고 진하게
급한 마음에 한잔만 먼저 내려서 시음해 보았다.
그윽하고 향기롭다
다만
캡슐커피와 좀 다르게
요것만 마시면 속이 울렁거린다.
카페인 함유량 때문인가..
일단 맛은 좋으므로 진하게 한팟 내려서 뜨거운물을 섞어 마시고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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