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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오사카 와타미 和民 2015 일본에 가면 항상 들리는 와타미.뭐랄까... 추억의 맛이랄까 추억의 분위기랄까.. 룸메랑 같이 십만원 넘게 썼던 기억이 난다. (아련) 와타미는 다양한 안주와 식사류, 주루를 저렴하게 파는 이자카야다안주들을 조금조금씩 맛볼 수 있다는 점과 저렴하는 점에서 자주가게되는 곳이다. 오사카 도착하자 마자 숙소에 짐 던져놓고 바로 시내구경을 나왔다.숙소는 에어비앤비로 아파트를 임대했는데......... 쨋든 먼저 세카이노야마짱에 가서 테바사키와 카시스오렌지 한잔씩 하고2차로 와타미에 들렀다. 도톤보리에서 유명한 보테쥬라는 오코노미야키집이 있는 건물에 있다. (내 기억이 맞다면....) 보테쥬는 5층 와타미는 7층 이렇게 기억하고있다. 배가 고픈상태는 아니어서 일단 모듬꼬치하나와..
6월, 후쿠오카 하카타, 요도바시 카메라 2014 일본으로 여행을 가면 꼭꼭 들려보는 빅카메라와 요도바시 카메라.전자제품을 좋아하기때문에 빼놓지 않고 구경한다. 하카타역 뒷편으로 건너가면 요도바시카메라가 있다. 요도바시든 빅이던 어디든 눈에보이면 일단 들어간다!사진찍어놓은걸 보니 전자제품들보다 당시 빠져있던 몬스터돌 사진만 잔뜩 저때 몬스터돌 하나 구입했다. 엄마가 도대체 뭐할려고 이런 해괴망측한 인형을 샀느냐며 잔소리 잔소리..이쁘잖아..귀엽잖아 하며 넘어갓다. 그리고 직접 구매한적은 없지만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한 실바니안 패밀리 잔뜩 구경했다. 긜고 어마어마한 성능의 타블렛을 구경했던 기억이 난다. 본디 타블렛은 누끼딸때만 사용하며.. 원래 그런용도이겠거니 했는데 (무지하다..)오오오오 펜으로 그림을 ..
6월, 오사카 쇼핑 오사카에서 쇼핑한 쇼핑품들! 사실 일본여행가면 제일 많이 쓸어오는게 동전파스인데.아직 집에 많이 남았으니 다음에 올때 사자!하고 한국왔더니 없....삭신이 쑤시는 고장난 몸뚱이를 위해 항상 동전파스를 쟁여오자 다짐했다.8ㅅ8 1. 닛신 시푸트 컵라면, 닛신 키츠네우동.2. 사토우노 키리모찌 (잘라져있는 떡)3. 샤론파스4. 미세먼지 차단 마스크5. 클렌징티슈, 두유폼플렌징, 두유클렌징워터, 블랙헤드버블팩6. 펫파라다이스 헬로키티 모자 (믕믕이, 냥냥이용) 닛신 시푸트 컵라면, 닛신 키츠네우동.닛신 컵라면은 사랑이기때문에 꼭 사와야한다.다양한 맛의 컵라면들이 있고 모두다 쓸어오고싶지만.짐의 부피가 커지기때문에..늘 요렇게만 사오게된다.이민가방하나 가져가야지 원.. 사토우노 키리모찌 (잘..
6월, 후쿠오카 캐널시티 무민카페 캐널시티에 도착! 찬찬히 둘러보기 위해 지하1층으로 내려갔다. 계단을 내려와 좀 걷다보니 응? 무민? 응? 그 무민? 오오호호홍홍홍홍 귀여워 무민카페를 발견하고나서 주위를 둘러보니 모두들 무민컵을 하나씩 들고다닌다. 나도 한잔 마셔볼까 싶어서 메뉴를 봤다. 에헴 오호 소이 시오 캬라멜 맛이 눈에 띈다. 주문! 주문을 하고난뒤 그밖엔 어떤메뉴가 있나 하고 둘러보는데 ㅎㅎㅎㅎ아 귀여워 진짜. 스베떼노 도링쿠니 뇨로뇨로 스트로 츠이떼마스! 라니 도대체 뇨로뇨로 스토로는 뭐냐 ㅎㅎㅎ진짜 일단 ニョロニョロ가 무슨뜻인지 모르겠다.검색해보자니 귀찮고 해서 기다려봤다. 음료에 붙어서 나온다니 보면알겠지!음료가 나왔지만 뇨로뇨로라는 단어의 정확한 뜻은 알길이 없아.여기 ニョロニョロ 뜻 ..
6월, 후쿠오카 텐진 퀠페봉, 키르훼봉 Quil Fait Bon キルフェボン 2014 후쿠오카 텐진에 기가막힌 디저트카페가 있다길래 찾아가보았다. 텐진 골목골목을지나 도착. 일단 입구의 인테리어부터... 단내가 난다. 매장안으로 들어가면 점원의 안내에 따라 주문을 먼저 한뒤 테이블로 안내를 받는다. 주문할때 줄이 좀 있어서 10여분 정도 기다렸던거 같다. 치즈 타르트와 딸기 타르트 , 그리고 커피 주문매장이 꽤 넓은편이었지만. 테이블들이 꽤 가깝게 배치되어있어 꽤 시끄럽다. (일본분들 얼굴 지못미) 일단 빨리 먹어보고싶은 마음에 현기증이 났으므로 시끄러움을 참으며 메뉴가 나오기를 기다렸다.주문한 메뉴들이 나오고 딸기 따르트를 한입 먹으니 후 좋아 이맛이야 딸기 타르트 맛이야!딸기 타르트도 치즈 타르트도 ..
6월, 후쿠오카 편의점 , 2014 늘 그렇듯 일본에 가서 제일 먼저 하는일.호텔에 짐풀고 바로 편의점으로 직행 편의점 샤핑은 언제나 즐겁고 신난다. 이것저것 그간 먹고싶었던 아이들을 주워담아 계산한 뒤 호텔로 돌아와 냉장고에 가득 채워넣고 야금야금 꺼내먹는 잼 특히 모든 일정을 마치고 호텔로 돌아와 씻고 난 뒤침대에 누워 푸딩, 아이스크림, 호로요이등을 먹고 마시며오늘 하루를 정리하고 내일 뭐할지 생각하는 여유 크 생각만 해도 좋다. 가끔 반신욕하면서 드라마보며 호로요이 한캔 까면크..그또한 참 좋다. 후쿠오카 여행때는 호텔근처에 패밀리마트가 있어서패밀리 마트를 이용했다. 내 기준에서 패밀리 마트는빵종류가 다양하고 빵맛이 좋다. 그리고 계절상품으로 판매되는 아이스크림들이 있는데그중 제일 좋아하는 건 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