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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제주 숙이네 보리빵 (애월) 모슬포항에서 협재로 가려다 잘못내렸다 귀찮아서 카카오택시 불렀다 협재까지 가면 시간 늦을거 같아서 바로 애월로 향했다. 애월에있는 숙이네 보리빵이 꿀맛이라고 하길래 가봤다 취향저격 내맛이다 쑥향의 쫀쫀한 빵에 팥팥팥 쫀쫀한 보리빵에 팥팥팥 쫀쫀한 보리빵만 있는 빵 한박스 택배로 샀다 한박스에 서른몇개, 택배비 5천원과 낱개로 쑥보리팥빵, 보리팥빵, 보리빵 추가 택배용지에 받을사람과 주소써놓고 계산 낱개로 주문한건 가지고 가면서 쳐묵쳐묵 낱개로 더살껄 아숩다 아수워 찐빵응 참 좋아하는데 이빵이 찐빵과 비슷하다 빵야빵야 주문이 많고 주말이껴서 다음주에 보내준다고 한다. ㅜㅗㅜ 기다릴께 기다릴수있어 숙이네 보리빵에서 봄날까페까지 터벅터벅 걸어갔다 ..
10월, 제주 가파도어디를 가볼까 고민하다가 청보리밭이 와닿았다. 출발 비비엔다>제주시외버스터미널>환승 >모슬포항 >가파도 차없는 나는 버스로 간다 11시 배를 타기위해 8시 40분에 나왔는데 ㅠㅅㅠ 제주시외버스 터미널에 도착하니 9시40분 아슬아슬 쫄깃하게 모슬포항 도착 티켓끊을려고 달려가보니 다행스럽게도 11시 10분에 출항 바로 배에 탑승 표끊을때 나올때 티켓까지 함께 끊었다 12,400원 와 진짜 너무 좋다 작년 스위스갔을때 봤던 풍경이랑 비교해도 손색없다 걸어서 섬한바퀴 돌면서 바다도 실컷보고 해안도로 중간 정자에 앉아 쉬어가며 사진도 찍고 특히 청보리 갈대라고 하나? 그게 너무 좋았다 산책로로 올라서가서 내려다 보는 바다도 너무 좋았고 무엇보다 조용하고 고즈넉한 마을..
10월, 제주 비비엔다 Jeju Vivienda GuestHouse 급하게 오게된 제주 호텔을 예약할까 했지만 너무 비싸서.. 게스트하루스를 알아보게되었다. 1인실 남은곳이 없다.. 출발 전날예약한것도 있고 연휴라 .. 그러다 극적으로 2인실이 남은 비비엔다 예약. 공항에서 2시간 정도 걸린거 같다. 공항에서 버스 잘못타는 바람에 20~30분 허비함 제주 시내에서 1시간 반정도 걸리는거 같다. 버스 내려서 5분정도 걸어들어 오니 보인다. 카페로 들어가서 체크인 방안내받고 설명듣고 배고파서 근처에 있는 편의점으로 고고 잘도착했다. 뿌드읏
10월, 인천공항 국내선 인천공항에서 국내선 처음타보는 서울사람 음파파파 국내선 떨린다 두근두근두근인천공항 국내선 1층 (국제선 도착과 같은층) A구역에 있다. 1출국 구역 공항으로 들어서서 우측으로 끝없이 걷다보면 나옴.. 1층에서 입/출국 , 티켓팅 모두진행 티케팅 데스크도 아주 소소하게있다. 티켓팅 완료 후, 티비 좀 보다가 롯데리아가서 날닭먹고 혼비백산..ㅜㅗㅜ 출국 게이트에는 아무것도 없다. 흔한 커피파는곳도없다..아무것도 없다. 의자와 나뿐... 출국하기전에 어깨가 너무 결려서 지하 1층에있는 약국에서 파스를 샀는데.. 하.... 역시 공항이라 비싸구나 동네보다 1~2천원 비싼듯 일본갔을때 동전파스 안사와서 대체품을 찾을려는데 잘 없돠 쨋든 두근두근 제주여행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