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이곳저곳/Jeju (28)
10월, 제주 명진전복제주도에 가면 꼭먹어야하는 음식중 하나라고 격하게 추천받은 전복돌솥밥! 그중에서도 명진전복이 으뜸이라 하더라 하여 들려보았다.평대리 해안도로에 위치한 명진전복 묵고있던 비비엔다 게스트하우스에서 가까웟다. (버스+도보)오후 4시쯤 도착했는데 대기시간이 한시간 반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저 웃지요 배가 막 고픈것도 아니고해서 기다려보기로 하고 데스크에 이름과 전화번호를 적어두고근처 바닷가로 내려가 바다구경을 했다. 한시간 정도 한참 바다구경하다보니 전화가 왔다. 잽싸게 달려가서 착석!!!! 전복돌솥밥과 전복구이 주문 사실 전복돌솥밥만 먹을생각이엇는데 전복구이보니 너무 먹고싶어서 시켜버렸다. 제주여행중 식비로 가장 큰 지출했지만비싼값을 한다 너무 맛있드라ㅜㅗㅜ 전복구이는..
10월, 제주 진아떡집제주도로 떠나던날 엄마가 내린 특명 "오매기떡 사와라"제주 일정 마지막날 아침부터 부랴부랴 오매기떡 사수에 나섰다. 내가 방문한곳은 제주 동문시장에 위치한 "진아떡집"마지막날 짐이 많았기 때문에 먼저 제주공항에 들려 짐을 보관해놓은 후 동문시장으로 이동택시타고 이동했는데 택시비는 약 4천오백원 정도!사랑분식을 지나 진아떡집 도착! 다행스럽게도 점심시간즘인데도 손님이 별로없었다. (12시쯤)먼저 오매기떡을 택배로 받기위해 주문 한 후 당장 먹기위해 낱개로 주문 가격은 택배용 오매기떡, 낱개주문(한팩), 택배포함해서 6만원정도였다. 오매기떡 택배용이 따로있다. 70알 정도 아이스박스에 넣어서 보내주신다고 한다. 배송 주문이 많이 밀려있어서 16일 이후에 발송해주신다고 ... 서울 ..
10월, 제주 귤꽃카페 인스타로 구경만 하던 제주 함덕에 있는 귤꽃카페 제주에 온김에 들어봤다 카페 마당에 청귤나무가 있어서 청귤따다가 귤메뉴는 다 만드시는거 같다 그래서 그런가요 맛이 좋네 영롱한 청귤에이드와 찹쌀쑥미와플 감동스럽다 상큼하면서 달큰하규 너무 좋은맛 피톤치드 뿐어져 나오는 주변경치와 상큼한 청귤에이드 한잔 하... 인생 뭐있나.. 이게 행복이지 그리고 쑥미와플에 청귤잼을 삭삭 발라먹으니 상큼하고 졓다 뭐랄까 살이 안찔거같은 그런기분 이 잼 사고싶네.. 청귤에이드도 에이드지만 귤꽃카페에 오고싶었던 가장 큰 이유 오광이 그래 바로 너 쮸쭈 이리온 올굴둄 보여됴~ 눈나가 서울에서 너보러 왔쟈나~ 진짜 너무 이쁘쟈나 땡굴한 눈이며 쵸크쵸크 코 먼저떠난 우리 슈나..
10월, 제주 동문시장 제주도 여행 떠난다는 말에 엄마의 다급한 부탁오메기떡 사오렴...자꾸 재촉해서 첫날 마지막일정으로 동문시장 진아떡집으로 출발시간이 촉박해서 택시타고 이동함 서울의 꽉막힌 도로에 익숙해져있어서 그런가 제주도의 도로는 텅빈느낌 (허전하지만 좋아) 애월 리치망고에서 택시로 15분정도 택시요금 만사천원..덜덜덜오후 6시10분쯤 동문시장 도착 (제주 동문시장은 오후8시쯤까지 한다고한다....)진아떡집을 찾기위해 골목을 누비고 다니다보니 블로그서 많이 본 사랑분식과 츼킨집 식욕돋는 과일들어찌 어찌 헤매고 헤매서 찾은 진아떡집 그런데.. 터..털썩 이게뭐죠.. 왜이러는거죠... 망연자실 넋놓고 서있다가 일정안맞아서 다시 못오면 걍 전화로 주문하자 싶어서 전화번호 메모하고 터덜 터덜 시장..
10월, 제주 리치망고 (애월) 망고쉐이크가 그렇게 맛있다는 애월 리치망고 봄날까페에서 바로 리치망고로 이동 버스타고 가야하는데 20분 후에 도착한다는 버스 결국 택시타고 이동 4천원 안나왔다 해안도로에 위치한 리치망고 도착! 6시 반이 마감인데 5시 40분에 도착 마감즘의 시간임에도 손님이 많이 있다. 스페셜 리치망고 쉐이크 와 코코넛쿠키를 구입 동문시장으로 이동하는 차안에서 마셨다. 대기표 대신 연예인 이름표를 주는데 하지원님 되시겠다 주문을 할딴 상관없지만 음료를 받을때 좀 민망 내 앞차례에서 김태희 호명되자 사람들 웃는다.. 망고 쉐이크 맛은 농도가 짙고 한병 다마시면 배가 부를정도로 양이 꽤 넉넉하다. 6천원 가격이 아깝지 않은듯 코코넛도 맛보고 싶어서 두병구입했는데 조금 마..
10월, 제주 봄날까페 (애월) 앉아서 커피마시기가 몹시 힘들다는 제주 봄날까페 멘도롱또똣 드라마와 연관있는거 같지만 안봐서 모른다 숙이네 보리빵 사러간김에 일단가봤다 ㅎ 앞에서 주문한 후 안으로 입장가능하다 그냥 둘러보러 오는 사람들이 많은가보다 안그러고서야 저러멘? 배웠다 ㅎㅎ 아메리카노 한잔 시키고 한자리 남은 창가자리에 냉큼 앉았다 내 취향 기준으로 평가한다면 100점만점에서 커피맛 20점 창가로 보이는 바다 40점 입구에 있는 웰시코기 믕믕이들이 40점 총합 100점 이러하다.. 나는 어떤 커피도 잘 남기는법이 없는데 3분의1을 마시고 버렸다 커피맛은 정말 내취향 아니멘 한라봉차 마실껄 후회 그리고 카페에서 날 화나게 하는 얼간이들 만남 한자리 남은 창가좌석 냉큼 앉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