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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로잔, 2014 스위스에서 가장 가보고싶었던 도시 로잔흔히 알고있는 스위스의 자연의 경치는 없지만 한적하니 좋을거같은 이미지가 있었다. 스위스 도착 다음날 로잔으로 향하는 기차에 올라탔다.티켓은 Rail Planner 어플을 통해 시간을 검색한뒤로잔으로 출발하는 당일날 바젤역 창구에서 구입했다.가격은 기억이 안난다...이래서 일기를 꼬박꼬박써야하는가보다. 로잔에서 둘러보고싶었던곳은 Place de la Riponne 리폰광장Palais de Rumine 뤼민궁전 Notre-Dame Cathedral 노트르담 성당 당일로 다녀와야했기때문에아침일찍 서둘러서 출발했다. 구글맵과 City maps2go로 가보고싶은 지역에 핀을 꽂아두고 출발했었다. 로잔역에 도착해서 리폰광장까지 어마어마하게 걸어야했다.8..
9월, 베를린 맥도날드 breakfast, 2014 베를린에서 마지막날 프라하로 떠나기위해 기차역으로 이동했다. 이지호텔 Hackescher Markt에서 출발 Hackescher Markt역에서 Berlin Hbf역까지 u-반으로 이동 오전 10시후반대의 기차여서 아침도 못먹고 서둘러 나오느라 밥을 못먹은 탓에.. Berlin Hbf에서 포풍식사를 했다. 먼저 지나가다 눈에보인 크로와상을 와작와작 그리고도 배가차지 않아 기차타러 내려가기전 맥도날드에 들러 브렉퍼스트 주문 꿀맛. 잉글리쉬 머핀사이에 스크램블에그랑 베이컨 올려서 챱챱 먹다가 옆통수가 따가워서 쳐다보니.. 중국인 모녀 세명이 나를 뚫어져라... 왜..... 뭐..... 왓..... 무시하고 식사에 집중 커피까지 마시고나니 살것같아서 기차타러..
9월, 베를린 케밥 ,2014 베를린에 구한 호텔에서 대각선으로 있던 케밥.저녁쯤에 도착해서 마땅히 식사할곳을 못찾아 사먹게됐는데.. 그렇게 케밥 즐겨찾기는 시작되었다. 크기가 어마어마 한것도 있지만맛이..ㅜㅗㅜ 맛이 너무 좋았어요.. 가격도 합리적이었을것이라 믿는다.(기억이 안난다는 소리) 비싼값이었으면 안먹엇겠지만난 매일 사먹었다. 저녁에 호텔들어가면서 하나사서 다음날 아침까지 먹곤했더랬다.크기가 어마어~마 사진보니 침돈다.. Rosenthaler Grill und Schlemmerbuffet Add. Torstrasse 125, Prenzlauer Berg, Berlin, GermanyTel. +49302832153
10월, 생폴 알로스시 ,Saint-Paul Allo sushi (2014) 작년 유럽여행당시 마지막 도시였던 파리 생폴아침에 일어나니 목이 따끔따끔 감기기운이 돌아 뜨끈한 국물을 마셔야겠다는 생각에 알로스시로 향했었다. 우동과 교자를 시켜 후루룩 먹으니 몸이 뜨끈해지면서 기운이 돌아왔다는 전설 ㅎㅎ 유럽에서 먹는 일식의 맛이 얼마나 대단할까 햇는데 꽤 만족스러웠다. 깊은 우동국물과 유부의 조합 그리고 교자 하..내사랑 교자 ㅜㅗㅜ 작고 아담한 매장에 테이블 수가 많지는 않았던거 같다. 매장보단 야외자리가 더 탐났지만몸이 으슬으슬했기 때문에 매장안에서 식사.1년전 기억이라 그런지 가격이 기억나지 않지만 합리적인 가격이었다는건 확실하다. 13유로 조금 넘었던거 같은 기억.그리고주방장으로 보이는 분은..
10월, 파리, 여행중 꿀맛 2014 여행가면 현지음식을 먹는다 거의 (동남아 빼고)그래도 40여일간 한국음식 못먹으면 안될것 같아서 다른건 빼고 안성탕면만 가져감안성탕면 너무 좋으니까 ㅎㅎ 안성탕면 2봉다리랑 스프만 따로 4개정도 가져감 아무리 빵 좋아하고 현지음식 입에맞아도 몸아프면 뜨끈한 국물 생각나는 체질이라 혹시나 하는 마음에 스프 넉넉히 챙겨감 아니나 다를까 요긴하게 먹었음사진은 파리에서 마지막 남은 안성탕면 끓인 모습 파리감성 느껴짐 후후이래서 아파트 렌트하는게 좋은듯
10월, 파리 센강 (2014) Paris, Banks of the Seine 파리에서의 로망은 역시 우수에 젖은 눈빛으로 센강을 따라 한없이 걸어보는것해봤다.눈빛이 우수에 젖었는지는 알수가 없지만..센강을 따라 걷고 또 걸었다. 파리지앵이 된것같은 느낌적인 느낌센강 근처로 내려가면 쥐가 드글드글 하다고 해서 멀리서만 봤다.예를들면 노틀담 대성당 위라던가 퐁네프 다리에서라던가.. 기타등등 중간에 있는 사진은 많이 흔들렸지만 자세히 보면 에펠탑이 나왔기 때문에 올려보았다. 후후파리감성 충만하게 센강을 따라 걸으며 이런저런 걱정거리 고민들좀 풀어보았던 기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