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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파리 레페토 saint-paul, Repetto 2014 파리여행중 고생한 나의 발을 위해 선물을 하고싶어서 찾아간 레페토♥고생한 흔적이 역력한 나의 발등 ㅜㅗㅜ 수고했다. 원래 예정은 라발레 빌리지 아울렛에서 구입하려고 했었는데막상 가보니 중국분들께서 모두 쓸어간후라...원하는 모델과 사이즈 찾기가 하늘에 별따기고구마신같은 것들만 남아있어다 ㅜㅗㅜ 아침 일찍갈껄...실수였다. 결국 터덜터덜 생폴로 돌아와 묵고있던 아파트 근처의 레페토에서 질러버렸다.흰색을 사고싶었지만 사이즈....8ㅅ8 재미있었던것은 레페토 매장의 동양인 직원분이 영어로 설명을 해주다가 실수로 일본어가 나오는 바람에그때부터 우리는 즐겁게 일본어로 대화를 나누었다.쌸라쌸라.. 영어 힘들옹 몰려드는 중국관광객들 틈에서도 친절하..
우 10월, 바르셀로나 Bar LOBO 바르셀로나에서 마지막날 근사한 저녁을 먹어보자! 해서 람블라스 거리를 헤매이다 들어가게 된 Bar LOBO.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것은 넓직한 공간에 넓직넓직하게 배치된 테이블등심플하면서 모던한 실내 인테리어였다. 거기다. 외국인(?)들보다는 로컬들이 많아 보였다. 가족단위로 식사를 하는 무리들이 꽤 있어서 시끄러울줄 알았는데생각보다 조용했다. 세인트 크리스토퍼에 체크인할때 한국분이 계셔서 말을 걸었는데 나랑 잘맞아서 친해졌다. 그 이후 종종 일정을 같이 보내곤 했는데.내가 먼저 파리로 이동하는 일정이라. 마지막이라며 함께 저녁을 먹은것. 여행의 묘미는 이런 인연을 만들어준다는것?그녀와는 아직까지 연락을 하고 가끔 만나 식사를 하곤한다. ㅎㅎ 다시 바 로보의 이야기..
9월, 스위스 루체른. Luzern ,2014 비오는 아침 루체른으로 출발하기 위해 기차에 탑승했다.티켓은 한국에서 미리 끊어갔었다. 기차타고 가면서 분위기 잡고 커피도 한잔 호로록 마셔주고셀기꾼 모르도 셀카 엄청 찍다보니 도착. 기차역에서 나오니 강이 펼쳐져있다. (사실 호수인줄 알았다. 찾아보니 강이다) 늘 그렇듯..나는 루체른에 대한 정보가 없었다.ㅎㅎㅎㅎㅎㅎㅎㅎ무작정 가는건 내 취미♡ 무작정 루체른에 도착해서 강가를 따라 앞에 가는 여행객들을 따라 걸어보았다. 강가 근처를 걸으며 백조 구경도 좀 하고 너도 백조니? 나도 ...... Hofkirche , 호프교회 걷고 걷고 또 걷다보니 눈에 들어오는 교회가 있었다. 카톨릭도, 크리스천도 아니지만 그들의 예술품을 사랑하는 나는 여행중 교회나 성당이 ..
런ㄷ 9월, 런던 플랫아이언, FLAT IRON London (2014) 유럽여행의 시작 했던 런던런던에서는 몹시도 쭈구리였기 때문에...제대로된 식사를 하지 못했었다. 뭐가 맛있는지도 모르겠고 정보를 찾아보자니퇴사한 다음날 바로 출발한탓에 귀차니즘... 워너브라더스 스튜디오를 다녀오는 길에 옥스포드에 내려 구경하며 돌아다니다.. 허기짐에... 쓰러질것만같아서.. 근처에 있는 플랫아이언에 가보기로 햇다.(유랑에서 찾아 메모해간 레스토랑) 문을 열고 들어서자 어두컴컴하니 분위기가 좋다 ㅎㅎ그리고 들려오는 한국말들역시 유랑의 파급력이려나? 오랫만에 한국어를 들으니 좋아서 눈물날뻔영어라고는 하이,헬로,하와유 정도가 끝이기에런던에서 입에 거미줄칠뻔했다. 그러던 와중 듣는 한국말이라니눈물나서 옆에 앉을뻔했지 뭡니..
10월, 바르셀로나 공항, 2014 바르셀로나에서 파리로 이동하기 위해 이지젯을 이용했다. Barcelona to paris / easyjet / 68.48€ (+Seat ,+Baggage 1 Bags) 까탈루냐 광장에서 공항버스를 타고 바르셀로나 공항까지 이동했다.아침비행기라 정말 꼭두새벽에 출발했다. 카탈루냐 광장에서 공항버스 A1, A2 이렇게 있는데A1은 1터미널, A2는 2터미널로 이동한다. 파리행 이지젯은 2C터미널이었기 때문에 A2 터미널에 내려서 한참을 걸었다.2터미널에 내려서 2C터미널이 어느방향인지 몰라서 일단 2터미널로 간뒤공항 직원들에게 물어물어 2C터미널을 찾아갔더랬다. 티켓팅 후 비행기 탈려고 기다리다 비행기를 놓칠뻔했었다.바보같이 다른 게이트에서 기다리고있었던것. 8ㅅ8 이걸 ..
9월, 바르셀로나 세인트 크리스토퍼, st, chistoper ,2014 바르셀로나에서 묵었던 세인트 크리스토퍼 호스텔원래는 램브란트거리에 있는 호텔로 예약을 했었는데베니스 여행중 만나게된 친구들이 강추하길래 호스텔로 변경해보았다. 스페인으로 떠나기 4일전 예약해두었떤 호텔을 취소하고세인트 크리스토퍼로 변경했다. 변경하길 잘한듯 호텔도 저렴하게 예약한 편이었지만(1박에 7만원인가?)세인트크리스토퍼에선 1박에 3만원정도로 예약이 가능했다. 가격도 가겨이지만 시설과 분위기가 매우 좋다. 처음 유럽여행 계획하며 호텔위주로 예약을 했었다.예민한편이라 한인민박이나 호스텔로 예약했다괜히 스트레스 낭낭하게 받을거같아서였다. 부득이한 이유로 민박을 예약한걸 제외하면 거의 호텔이나 아파트를 렌트해서 다녔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