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다운타우너 청담 본문
친구들과 함께 수제버거를 박살내러 갔돠.
이태원 다운타우너는 웨이팅이 어마어마하다고 하길래
청담 다운타우너로 노선을 변경.
10분? 정도 웨이팅 후 자리를 안내 받았다.
테이블 위치가 좀 쌩뚱하게 되어있긴 했지만
나중에 자리를 옮기면서 안락하게 식사를 할 수 있었다.
아보카도 버거 .............9.3
베이컨 치즈 버거 .......7.8
더블 베이컨 버거 ....11.8
+
스파이시 치폴렛 프라이즈.......6.3
나는 더블 베이컨 버거를 주문했다.
칼로리 낭낭
한입 먹으면 온몸에 퍼지는 칼로리
크
더블 베이컨이라고 해서 베이컨이 더블인줄 알았은데
패티가 두장이었다.
배가 부를 수 밖에 없음.
그런데
기대했던
스파이시 치폴렛 프라이즈
이거 양 실화인가요..
버거에 이천원 추가하면 치즈소스 뿌려주는 정도의 양이고요.
육천원이나 주고 사먹을 정도의 양이 아님.
이건 배신이고 배반임
나 진짜 기대 많이 했는데
이러기 있음?
다운타우너에서 아쉬웠던 점들이 몇가지 있다.
세트가 없다는것
프라이즈 양이 가격대비 너무 적다는 것.
(감튀 양 좀 늘려주세요.)
그래도 맛은 있음.
그래서
다음엔 아보카도 버거 먹어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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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타우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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