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이곳저곳 (74)
홍콩의 거리, 그리고 가장 홍콩스럽게 느껴지던 거리몽콕 야시장 (레이디스 마켓) 북적북적 다양한 색, 다양한 종류의 간판들 빼곡히 들어선 간판들을 구경하며 지나다 보면어디부터가 입구인지 알 수 없는 길고 긴 야시장이 보인다. 남대문 시장과 비슷한 느낌을 받았다. 탐나던 전통의상 (맞나?) 내가 몽콕야시장을 찾은 두번째 이유가운 화려한 무늬의 가운들을 구경하고 싶었었다.다양하고 예쁜 가운들이 많이 있었다. 가격은 흥정하기 나름: ) 길거리 음식들도 다양했다. 구경중에 저건 도대체 뭔가 싶은 음식들도 있었다. 그리고 빠질수 없는 홍콩 댕댕이댕댕이의 프라이버시를 위해 동근영은 가려주었다. 대나무 음료?이거 좀 마셔보고 싶었는데빨리 이동해야 했어서 도전하지 못했다.아쉽 현란 현란 몽콕 야시장의 전반적인 분위기는..
홍콩에 있는 아주 오래된 아파트를 구경했다.트랜스 포머등 영화의 배경지로도 유명한 익청빌딩이다. 트램을 타고 이동을 했다.저 멀리 보이는 목적지 익청빌딩 들어가는 입구를 찾느라 좀 헤맸었다 트램에서 내려 익청빌딩쪽으로 걸어가다 보면 세븐일레븐 편의점이 보인다.세븐일레븐 편의점 옆 통로로 들어가면 익청빌딩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다. 사진으로만 보던 오래된 건물의 모습.세월의 흔적이 느껴졌다. 열린 창문안으로 살짝 보이던 샹들리에건물 외관만 허름 할뿐 내부는 각자의 취향대로 인테리어가 되어 있을거라 짐작해본다. 빼곡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임이 분명하다. 많은 사람들이 익청빌딩을 배경으로사진을 촬영하고 있는것을 볼 수 있었다. 컨셉들도 가지각색 흥미로운 경험이었돠. -益昌大廈익청빌딩
홍콩 시내에서 깊은 카페인을 느낄 수 있는 카페가 있다. 내 평생 마셔본 커피 중가장 강한 카페인이 었다고 장담한다. 커피 마신 후 가슴이 두근거리는걸 느껴본적이 없었는데 홍콩의 커핑룸에서 마신 커피를 마시고가슴 두근거림을 처음 느꼇다. 드립 커피로 주문했는데주문과 동시에 드립으로 커피를 내려준다. 커피맛도 나쁘지 않았지만카페인 함량이 아주 강해서가슴 두근거림을 느낄 수 있었다. 두모금 정도 마신 뒤 바로 따듯한 물을 더 넣어서 마셨다. 커핑룸은 차찬탱을 먹었던 란퐁유엔 근처에 있다. - The Cupping Room Central
홍콩에서 가장 좋았던 기억중에 하나인 야경!야경을 보러 가기 위해 피크트램을 타야했다. 피크트램은 기본적으로 줄이 어마어마해서우리는 미리 표를 끊어갔다. 사실 저게 정확히 무슨 표인지는 잘 모르겠....함께간 친구중에 한명이 포풍검색해서 예약한 티켓이다.그래서 정확히 잘 모른다.패스트 트랙 티켓? 인거 같다. 피크트램 타기위해 걸어가는 길생각보다 많이 걸었다. 피크트램 티켓부스 앞에서 잠깐 줄을 섰는데미리 예약하고 온 저 티켓 파워를 새삼 실감했다. 현장에서 티켓을 구매하면 기본 2시간은 줄을 서야 할 것 같았다. 저 티켓 덕분에 트램이 올때까지 20분? 정도 줄을 선 후 바로 탑승 가능했다. 잠깐 줄서서 트램을 기다리는 동안은 사진을 찍을 수 없었다.왜냐면..정신이 없었기..때...문. 트램의 경우..
호텔의 꽃은 조식이죠.특히나 맛있게 먹었던 하버그랜드 홍콩의 조식.(홍콩 음식이 저랑 안맞아서 그랬어요) 아침에 가볍기 먹기 좋은 메뉴들이 가득했던 하버그랜드 홍콩 조식.베이컨과 각종 햄류 그리고 너겟등의 가벼운 튀김류들이 있었고시리얼과 빵종류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었다. 샐러드도 입맛에 맞게 먹을수 있게옥수수콘 보니까 왠지 정겨운 느낌. 과일과 간단한 디저트류도 있었지만딱히 손이 갈만한 메뉴는 없었돠ㅜㅗㅜ 아침엔 역시 빵이죠빵모닝구 팬케익과 와플도 있고요 가볍게 계란 후라이와 베이컨, 오믈렛등등을계속 계속 계속 먹었.... 계란 후라이는 즉석에서 바로바로 해주니 따끈하게 먹을 수 있다. 1인당 2만원? 정도의 가격이었던걸로 기억이 나고아침으로 먹기에 좋은 메뉴..
아침에 눈뜨자마자 조식 먹으러 갔다.호캉스의 꽃은 조식 아니겠습니까?룰룰루루루룰루루 -콘래드 서울 조식 시간주말 AM 06:30 - AM 11:00평일 AM 06:30 - AM 10:30 ........ 조식은 2층에 위치한 콘래드 서울 제스트에서 이용할 수 있다. 입구에서 방호수를 말하고 입장하면 된다.직원분께서 아늑한 창가자리로 안내해주셨돠후훗 자리에 앉으면 커피를 주시는데아예 커피를 팟으로 가져다 주신다.이 시스템 완전 꿀임 일단 커피를 마시며 저 멀리 보이는 중소기업중앙회를 바라봅니다. 겨울이라 그런가 해가 늦게 뜨네요 호롤롤롤롤로 좌석 근처에 있던 직원분들이 음료를 내리는 공간. 지금부터 식사를 시작하지. 음식을 담으면서 구경해본 결과 아침을 위한 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