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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is, 생제르맹 시테섬 꽃시장. 본문

유럽/Paris

Paris, 생제르맹 시테섬 꽃시장.

noir 2017. 11. 2. 11:30





점심을 먹고 이리저리 걷다가 우연히 발견한 꽃시장.


그자리에서 검색을 해보니 "꽃향기 가득한~ 어쩌구 저쩌구"

ㅎㅎㅎㅎㅎㅎ



진짜 현웃이 터졌었다.



꽃시장이지만 넓고 큰 규모가 아니라 꽃향기가 가득하고 그럴 정도는 아니었다.

향기로운 냄새보다 분뇨냄새와 새똥냄새가 더 강렬하고 맹렬히 난다.


냄새에 민감한 나는 빠른 걸음으로 슥 둘러보고 재빨리 나왓다.



















이곳에서는 꽃만 파는게 아니라 동식물을 다 거래하는가 보다.

닭과 다른 종류의 새들도 거래가 되는거 같았다.


새똥냄새 장난아님..ㄷㄷㄷㄷ













새를 무서워 하고 싫어하기도 해서

새는 찍지 않음.

ㅎㅎㅎㅎㅎㅎ 

꽃향기 가득이라니

다시 생각해도 웃겨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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