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is, 생제르맹 시테섬 꽃시장. 본문
점심을 먹고 이리저리 걷다가 우연히 발견한 꽃시장.
그자리에서 검색을 해보니 "꽃향기 가득한~ 어쩌구 저쩌구"
ㅎㅎㅎㅎㅎㅎ
진짜 현웃이 터졌었다.
꽃시장이지만 넓고 큰 규모가 아니라 꽃향기가 가득하고 그럴 정도는 아니었다.
향기로운 냄새보다 분뇨냄새와 새똥냄새가 더 강렬하고 맹렬히 난다.
냄새에 민감한 나는 빠른 걸음으로 슥 둘러보고 재빨리 나왓다.
이곳에서는 꽃만 파는게 아니라 동식물을 다 거래하는가 보다.
닭과 다른 종류의 새들도 거래가 되는거 같았다.
새똥냄새 장난아님..ㄷㄷㄷㄷ
새를 무서워 하고 싫어하기도 해서
새는 찍지 않음.
ㅎㅎㅎㅎㅎㅎ
꽃향기 가득이라니
다시 생각해도 웃겨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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