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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is , cafe le peloton, 카페 펠로톤 본문

유럽/Paris

Paris , cafe le peloton, 카페 펠로톤

noir 2017. 10. 24. 11:30








파리에서의 둘째날.




이번 파리 여행은

지난번 여행때 못가봤던 곳들을 가보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파리에서의 전쟁같은 첫날을 보내고

여유롭게 하루를 시작했다.


어차피 일찍 나와도 문을 연곳이 없다.

ㅎㅎㅎ





특별하게 일정을 짜지 않고 그날 그날 기분에 따라 이동을 했다.


둘째날은 생폴에서 부터 셰익스피어 & 컴퍼니까지 걸어서 이동하며

노틀담 성당과 시테섬을 구경하고 셰익스피어 & 컴퍼니에서 커피를 마신 후

생제르맹으로 넘어가 점심을 먹는 일정을 짯다.




원래는 아침에 눈뜨자 마자 커피를 마시려는 계획이었는데

아파트 주방을 사용할 수 없기에 지나가다 괜찮은곳 있으면 커피를 마실 생각으로

그냥 나왔다.
















생폴에서 시테섬쪽으로 걷다가

눈이가는 카페 발견!



















실내가 좁지만 심플하게 잘 꾸며져있었다.

느낌이 좋다.


















바에 앉아서 한참 메뉴를 뚫어지게 보고있으니

바리스타분께서 어떤 종류의 커피를 원하냐고 먼저 말을 걸어 주었다.



서로 몸짓 발짓으로 약간의 대화를 나눈 뒤

Cafe Allonge 카페 알롱제를 주문했다.



연할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많이 연하지 않아서 좋았다.
















빠리걤성

산미가 거의 없는 고소한 알롱제였다.















원샷잼


카페인이 너무 절실히 필요했었나보다.

커피 다 마시고 사람들 구경하며 잠시 카페에서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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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 Peloton Café


17 Rue du Pont Louis-Philippe, 75004 Paris, france

+33 6 24 58 0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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