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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by

3월, 레이저포인터의 유혹

noir 2016. 3. 6. 10:00




3월, 레이저포인터의 유혹


집에서 뒹굴뒹굴 굴러다니다... 삼이 아깽이시절 구입해서 놀아주던 레이저 포인터를 발견

유혹해 보았다. 


성공적






삼이는 똑냥이라 (팔불출) 

집사가 레이저 포인터를 흔들고 있다는걸 알고있습니다. 

해서 레이저 포이터의 붉은점이 없어지면 절 바라봅니다. 무안하게.....





이케 이케 잡겠다냥






내가 마 확 마 이케 이케 점프도 하고 




움직이지 않는 너란 레이저 포인터 질린다 이제​

잠시 흔드는걸 멈춘사이 질렸는지 이내 멀어져갑니다. 8ㅅ8



빠잉 ㅃㅃ


뒤도 안돌아보고 당당하게 나가버리는 삼






집사 레이저 포인터 껐어? 

잠깐 다시 켜봐





이내 다시 돌아와...레이저 포인터를 켜달라며 냥냥거렸답니다. 

그 이후로도 한시간동안 레이저포인터는 꺼지지 못했습니다. (나의 팔은 떨어져 나갈것만 같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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