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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

6월, 에머이 Emoi

noir 2017. 6. 19. 12:00











집 근처에 에머이가 생겼다길래 퇴근길에 잠시 들러 혼밥을 했다.

역시 인기가 많은 곳이어서 그런지 대기가 조금 있었다.
























10분 정도 웨이팅 후 자리를 안내 받았다.

자리에는 찻잔과 젓가락이 세팅되어져 있다.













자리에 앉고 나니 따듯한 쟈스민차? 를 주셨다.

호록호록



배고파서 다 먹고싶은데 ㅜㅗㅜ

뭘먹을까 고민하다



직화 쌀국수와 고기 튀김이라는 을 주문했다.

주문을 하면서 아무래도 혼자먹기엔 양이 많을거 같아 쌀국수의 면은 조금만 달라고 미리 요청했다.


















쌀국수보다 먼저 나온

다진 고기를 라이스 페이퍼로 돌돌 감아 튀긴 메뉴이다.


취저






















넴과 함께 나온 소스에 찍어서 먹으면 되는데

흠 저 소스는 먹어봐도 무슨맛인지 잘 모르겠...


그냥 살짝 달달한? 느낌이다.




그냥 먹어도 맛있고

개인적으로는 칠리소스에 찍어 먹어보고 싶은데


에머이에는 칠리소스가 마련되어있지 않는거 같다.

ㅜㅗㅜ

















넴을 먹다보니 어느새 나온 직화 쌀국수

면을 적게 달라고 했더니 딱 알맞은 양으로 주셨다.




에머이 쌀국수 면은 넓적한 쌀국수 면이었다.

약간 생소.




그리고 ..... 고수 빼달라고 하는걸 잊었다.

고수향이 낭낭


ㅜㅗㅜ



테이블에 함께 마련되어져있는 슬라이스 마늘을 듬뿍듬뿍 두번 세번 넣고

홍고추를 따로 달라고 요청해 홍고추도 듬뿍넣어 칼칼하게 먹었다.















왜 직화 쌀국수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일단 맛이 좋으므로 더 깊게 생각하지 않았다.

(찡긋~*)





조만간 넴을 먹으러 또 들러야겠다앙







-

Em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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