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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밀라노 타임민박 일단 깨끗하고 시설도 괜찮다. 내가 묵었던 방은 넓직넓직해서 좋았던듯 이용했던 민박중에서 식사가 제일 잘나옴 진짜 집에서 먹는 맛이랄까... 그리고 밀라노 센트럴에서 가까워 이동이 수월하다 다만..내가 운이없... 하필이면 방을 함께쓰는 분들이.. 조금..진상 많이...진상 힘들.. 한분은 뉴욕에서 거주하시는데 일때문에 오셨다면서 밤마다 주방 냉장고에서 밑반찬 꺼내서 방으로 가지고오셔서 잡수시고 아침, 저녁으로 음악 틀어놓으시고 ... 셋이서 같이 쓰는데 둘이서 새벽늦도록 수다.. 나 쉬고싶은데 ㅠㅅㅜ 민박 사장님과 사모님께서는 옆집에서 살고계시기 때문에 밤늦게 소란스럽거나 트러블이 생기면 대응이 신속하지는 못하다. 룸메이트의 중요성을 깨닫게된.. 타임민박 그거 제외..
9월, 밀라노 젤라또 그롬, GROM 1일 1젤라또를 완수. 이탈리아에서는 GROM 스페인,파리에서는 Amorino 수박맛이랑 리쪼(쌀)맛 취향저격 Gelateria GromVia Alberto da Giussano, 1a20145 Milano이탈리아
9월, 피렌체 Trattoria Bondi내가 묵었던 호텔 Asco건너편에 있던 레스토랑 리조또가 먹고싶어서 들어감버섯리죠또넌 참 맛있었지 더운야채 ㅜㅗㅜ넌 사랑이야내사랑 더운야채 몸이 안좋았었는데도싹싹다먹음귿 Trattoria Bondi - There Is A DifferenceVia Nazionale, 4550123 Firenze이탈리아
9월, Europe Travel Firenze, Italy, Europe Campanile di Giotto 피렌체 지오토의 종탑 패기 넘치게 두오모&지오토 종탑 통합권 끊어서 물도 없이, 티슈도 없이 아침부터 올라갔다. 더 패기 넘치고 단호하게 두오모 포기! 두오모 빠잉.. 왜냐하면 나는 힘들었고 두오모의 줄은 현기증이 날정도로 길었... 종탑을 오르며 물과 휴지가 간절했다. 내생에 이리도 간절했던 적은 손에 꼽을듯하다. 또 새삼 내가 나이들었음을 깨닫는다. 좁은 통로 왕복으로 오르고 내리는 사람들 틈에 껴서 누구보다 심각한 표정으로 헛소리를 중얼거리게 되더라... 힘들어숴 혼남 필름을 현상하자 결과물이 이러하다.. 밝은날 밝은 필름으로 찍어보자 이런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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