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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by

12月

noir 2010. 12. 3. 18:24
세상에
삼이에게도
요랬던 시절이 있었군
 
입가에 수줍게 묻은 사료
지금과는 비교될만큼 짧은 다리







고양이 답지 않게 높은 곳을 무서워 해서 걱정을 끼쳤고
걸음도 엉금엉금 걸었더랬지


지금은 혀가 코에 닿는 고양이가 됐구나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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