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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첼시마켓 랍스터 본문

이곳저곳/NYC

뉴욕 첼시마켓 랍스터

noir 2016. 10. 28. 14:30







메트로 폴리탄 뮤지엄 관란후 저녁식사를 하기위해 첼시마켓을 찾았다.

당시 배터리가 없는데 충전할 곳이 없어서

5번가까지 버스로 이동후 애플매장에서 아이폰 충전을 빵빵하게 한뒤 첼시마켓으로 출발했다.


지하철 노선 E를 타고 이동했다.










지나가다 보니 구글이 있다.


나중에 찾아본 결과 구글본사에서 첼시마켓을 매입했다고 한다.

허허허


첼시마켓 주변에는 애플매장도 있고 구글도 있고 ㄷㄷㄷㄷ


여담으로

첼시마켓을 둘러본뒤 식사를 하고 근처 애플스토어에서 아이폰7을 구경했었다.

아이폰7을 구입하기 위해서는 줄을 서야하는데

5번가보다 첼시마켓 근처의 애플스토어가 더 짧아다.









여러 음식점 및 식료품점이 모여있는 첼시마켓

현기증난다.
















여러 매장들 가운데 STERLING SOUND GOOGLE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다.

직업병


















구석구석 구경하다 발견한 한국음식점

메뉴가 한글로 적혀져있다.


외국인 손님들도 많았지만

한국인 손님이 더 많았다.
















잠시 타코를 먹을까 고민했지만

배불러서 먹으려고 찜해놓은 메뉴를 못먹을까봐 참았다.

이곳도 유명한 곳인지 사람들이 줄을 길게 서있었다.


















타코가게에서 꾹꾹 눌러 참은 허기짐이

피자가게에서 터져버렸다.


피자냄시가 솔솔

너무 맛있어 보이고 또 도우가 얇아서 먹어도 배부르지 않을거 같아

한조각만 먹기로 했는데

.

.

.

.

.

.









페퍼로니 피자 $5.50


생각보다 크다.......결국 이거 먹고 배가 불렀다고 한다.


맛은 맛이있다.

피자맛인데 맛있는 피자맛이다.

ㅎㅎㅎㅎ



도우두께만큼 치즈가 얹혀져있어서 치즈맛을 풍부하게 느낄수 있엇다.















으으으 또 먹고싶다.

펩퍼로니

스릉흔드그

















그리고 첼시마켓에 온 가장 큰 이유인 "랍스터" 예~

인기가 있는 매장이어서 그런지 한국분들이 굉장히 많았다.

반갑





















6월달에 먼저 뉴욕여행을 다녀왔던 친구의 추천으로

라지사이즈를 먹을 예정이었으나


배고픔을 참지 못하고 중간에 핏자를 먹어버리는 바람에

미듐사이즈 랍스터를 주문했다. 


그리고 어른스럽게 외국스럽게 맥쥬를 마시고싶었으나 얼굴빨개져서 뉴욕거리를 배회하고싶지 않았기때문에

탄산수를 함께 주문했다.



민트색의 스파클링 워터를 구입했는데

쉩 메론맛이었다.


예쁜쓰레기였다고한다.

메론은 잘라서만 먹는걸로




일단 주문을 하고나서 기다리고 있으면

랍스터가 준비되는대로 주문표에 적힌 번호를 호명해준다.



친구가 벽을 보며 우아하게 랍스터를 먹었다기에

나도 벽쪽에 자리를 잡았다.



랍스터 미디움 사이즈 $47.95

음료는 얼마였는지 기억이 안난다.


















주문표에 적힌 나의 번호가 호명되고

(로또 번호 발표될때보다 더 긴장되고요)


웅장한 랍스터를 마주했다.

안녕 너를 먹게되서 영광이다.












만약 핏자를 먹지 않은 상태였다면 라지사이즈도 충분히 먹을수 있을거 같았다. (서울거주 건장한 여성)














집도를 시작한다.













톡톡 꺼내서 살만 발라 먹을수 있게 잘 되어져 있기 때문에 우아하게 먹을수 있다.

그리고 어째서 이렇게 짜부러지게 찍힌지 알수없지만.


위의 사진은 중탕버터이다.


랍스터의 살을 발라 중탕버터에 살살 찍어 먹으면

그렇게 부드럽고 감칠맛이 날수가 없다.


좀더 상큼하게 먹고싶어서 레몬을 중탕버터에 뿌려주었다.

나에 입에는 이게 더 잘 맛았드.


남은 레몬은 랍스터를 다 먹은뒤 입가심으로 먹어주는걸 추천한다.

그래야 입안에 남는 해산물 특유의 맛을 싹 가시게 해준다.


















이렇게 첼미마켓에서의 랍스터 섭취가 끝이났다.

흠 특별한 맛은 아닌데? 라고 생각했지만

그다음날도 생각나고 그다음다음날도 생각이 났다.

랍스터앓이는 시작되고 말았다.


결국 한번 더 찾아가서먹어버렸다.

+_+



랍스터를 먹은뒤 사라베스를 구경하기 위해 사라베스를 찾아 나섰다.






 

 












Chelsea Market

ADD. Chelsea Market, 9th Avenue, New York, NY

TEL. +1 212-652-2110

AM 7:00~PM 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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