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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모리나가 밀크캬라멜

noir 2016. 7. 13. 11:57



 너무나 정직한 고딕으로

모리나가 밀크캬라멜이라고 써져있는걸 최근에서야 발견했다.

키득키득 웃기고있다.

(아 정말 웃겨서...)







조금 따뜻한곳에 둿다가 말랑말랑해지면

손으로 조물조물 주물러서 먹어야 하는 슬픈 전설이 있는 캬라멜

ㅜㅗㅜ 치과치료중에 아무생각없이 딱딱한 상태로 먹었다가

임플란트 파티할뻔...

치과 의사선생님께서 깊은한숨을 쉬셨던.....



오늘도 모리나가와 함께..

그러나 슬프게도 

이녀석은 모리나가 제과가 전범기업인지 알기전에 사뒀던 녀석이었으므로

아마 돈주고 사먹는 마지막 모리나가 캬라멜이 될것이다...

안녕 모리나가...

그동안 내 조상님들의 뼈와살로 많이 성공했지?

그래...

나는 그것도 모르는 후손이었다.


안녕


널 참 좋아했지만

알고는 못먹겠돠


아무튼 안니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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