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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London

9월, 런던 내셔널 갤러리 The National Gallery, 2014

noir 2016. 4. 27. 13:30















9월, 런던 내셔널 갤러리 The National Gallery, 2014




설레이는 마음으로 도착한 내셔널 갤러리

두근두근



내셔널 갤러리는 트라팔가 광장에 위치하고 있다.

( 따로 따로인줄 알고...)




수많은 작품들이 전시되어져있는건 뭐 두말하면 잔소리

연대순으로 전시관이 나뉘어져있다.


나는 이걸 모르고 갔고요...

관람을 하면서 알게 되었다. 

네 그렇습니다.



샌즈베리관 : 1260년 ~ 1510년 사이의 작품

서관 : 1510년 ~ 1600년 사이의 작품

북관 : 1600년 ~ 1700년 사이의 작품

동관 : 1700년 1900년 사이의 작품



여기서 가장 주목해야 할곳은


동관!

네 그렇습니다. 가장 유명한 곳이지요.



고흐의 해바라기 

Vincent van Gogh, Sunflowers

(사랑하니까 크고 굵게 쓸게요)


세잔의 목욕하는 사람들

PAUL CÉZANNE, Bathers


클로드 모네 수련 2편

Claude Monet, Waterlilies


위와 같은 유명한 작품들 외에도

많은 작품들이 전시되어있다.







파워워킹으로 올라가며 바닥 타일의 섬세함에 박수를

모자이크 ㄷㄷㄷㄷㄷ









누군지 모르지만

잠시 인사나누어 봅니다.










정신없이 구경하다 보니 어느새 몇시간이 훌쩍 지나있었다.


초반에는 정신을 붙잡고 있었던지라

인증샷도 찍고 막 그랬는데

중간부터는..정신이 아득


나는 누구 여기는 어디

그저 그림과 나뿐



고흐의 해바라기와 모네의 목련을 감상하고나니

뭔가 숙제를 끝낸 기분이랄까...


집에 가도 될거같은 그런기분이 들었던 기억이난다. ㅎㅎ




그밖에도 정말 유명한 그림들이 어마어마어마어마하게 많다.


소 한스 홀바인의 대사들

Hans Holbein le Jeune , The Ambassadors 



오오오오오 

이건 이건 옆으로 가서 봐야햅

( 설레이는 마음에 흔들린 사진)


이 해골이 이게 이게 옆에서 보면

3D 헙













그리고 정신이 있을때 찍어둔 사진들















도대체 저런 색체 표현과 질감 표현등...

하... 그림들을 감상하면서 내내 느끼는거지만

역시 난 재능이 없다.









그림들을 신나게 구경하면서 한국어 오디오 가이드

돈 좀 내고 들을껄 괜히 돈아낀다고 스킵했다.

아쉬움



그림들을 감상하면서

하 정말 새삼 너무 행복하다고 느꼈던 기억이 난다.



그리고...

화장실....

정말 층층마다 사람들이 엄청나게 줄서있어서.

고생했던 기억이...또르르



급 화장실이 급해져서

얼굴파래졌던 기억이

또르르르르


미리미리 가는 습관을 길러야...




그림 감상을 마친 후

갤러리 밖에 있는 트라팔가 광장으로 이동해서

셀카를 열심히 찍었다.

뜨든










 

 















런던 내셔널 갤러리

The National Gallery ,London


Add. The National Gallery, Trafalgar Square, London  ,WC2N 5DN

http://www.nationalgallery.org.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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