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탁

7월, 맥모닝 리우 오믈렛 머핀

noir 2016. 8. 18. 10:30

아침은 역시 맥모닝♡

얼마전 히티틀러님이 포스팅하신 맥모닝 리우 오믈렛 머핀을 보고

먹음직 스러워 보여 나도 한번 먹어보았다.


음!

맛이 나쁘진 않다.

오히려 다음날 또 먹고싶어서 이틀연속 맥모닝을 먹어버렸다.

좀더 상세한 맛을 표현하자면

빅 브렉퍼스트에 나오는 오믈렛에 신라면 야채스프를 넣은뒤

빵에 껴주는? 그런 느낌이다.


이정도면 맛표현에 최선을 다했다.

하얗게 불태운 느낌

껄껄








다시한번 느끼지만

압구정점은 버거를 너무 급하게 주는듯.

뭐 어차피 입안으로 들어가면 다똑으니

이런거 가지고 뭐라고 하진 않겠다.






저 야채. 저야채가 어디서 먹어본맛이다~먹어본 맛이다 했는데

당근인듯한 주황색 부분을 씹는순간 신라면 야채스프가 떠올랐다.


인위적인 맛이 거슬린다면 거슬릴수도 있을 맛이지만

나는 뭐 크게 거슬리진 않았다.

오믈렛과 치즈의 조합이 쫌 괜찮아서

그이외의 단점들은 눈감아줄 수 있을거 같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