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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서의 이틀째 첫 아침

브런치로 에그베네딕트를 먹어보기로 했다.


전날 첼시마켓에서 사라베스 빵에 몹시 실망하긴 했지만

그래도 여기까지 왔으니 에그베네딕트를 먹어보자 싶어서 방문했다.


이후 일정을 고려해서 5번가에 있는 사라베스를 찾았다.





맞은편 센트럴 파크앞에 길게 늘어선 말마차를 볼수있었다.

내눈에만 너희가 안타까워 보이는거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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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가 애플매장에서 멀지 않은곳에 위치해 있엇다.

섹스앤더시티의 영향이 큰건지 셀럽들의 브런치로 유명한게 영향력이 큰것인지

둘다의 영향인지 끊임없이 손님들이 찾아왔다.


오전에 일찍 도착했지만 이미 웨이팅이 많이 있었고 손님은 외국분들의 비중이 더 높았다.


잠시 기다리는 동안 메뉴를 보고있었는데

운좋게 2인석 자리가 나서 많이 기다리지 않고 앉을수 있었다.














샐먼 에그 베네딕트와 프렌치 토스트를 주문후 기다리는중.

메뉴를 한개만 먹을까 고민하다 프렌치 토스트가 너무 먹고싶어서 추가 주문을 했는데

대참사가 일어났다.









주문한 메뉴들이 나왔는데

세상에 프렌치 토스트의 양이 어마어마하게 많은것이다.

거의 식빵 반통정도가 나왔다.


소소하게 곁들여 먹을수 있는 메뉴인줄 알았는데.

ㅜㅗㅜ








일단 메인요리로 주문한 연어 에그베네딕트.

가격은 정확하게 기억이 안난다.

수란과 연어 그리고 빵이 순차적으로 올려져있고

그위로 정체를 알수없는 소스가 뿌려져있었다.


연어.. 연어가 좀 비렸다.


나만 비린건지 다들 잘먹는다.

하지만 나는 비리다.

비린거 잘 못먹는다.


그래서 연어를 걷어낸 후 연러를 잘게 잘라서 샐러드와 함께 먹엇다.

샐러드랑 먹으니 좀 괜찮았다.



부드러운 수란과 빵을 함께 먹으니 담백하니 괜찮았다.

하지만 세상 맛있는 맛이라고는 말을 못하겠다.


취향에 따라 달라질 문제지만 내 입에는 큰 특징이 없게 느껴졌기 때문이다.










그리고 대 참사를 일으킨 프렌치 토스트

으으으으


이렇게 양이 많을 줄이야.

그리고 원래 프렌치 토스트가 겉은 노릇노릇 속은 쵹쵹한 메뉴 아닌가요?

프랑스에서 프렌치 토스트를 먹었을때도 비슷한 메뉴가 나왔던거 같은데


세상 뻑뻑한 통식빵을 겉에만 계란물을 입혀 살짝 구워냈다.

그리고 버터와 메이플 시럽을 이렇게 쥐콩만큼 준다.


저 프렌치 토스트를 먹기위해서는 메이플 시럽을 통채로 줘야할듯했다.

결국 메이플 시럽을 추가로 요청했고

나는 프렌치 토스트 한쪽을 겨우겨우 다 먹었다.


나는 빵을 굉장히 좋아하고 잘 남기지 않는다.

여기선 과감하게 남겼다.


#이것이 #바로 #뉴욕커들만의뻑뻑함




뻑뻒한것을 빼면 세상 맛없는 맛은 또 아니다.

다만 오버프라이스라는 느낌이 팍팍난다.

+_+


프렌치 토스트는 빠리에서만 먹는걸로

탕탕






명성이 자자한 사라베스에서 빵과 시그니처 브런치 메뉴인 에그베네딕트를 먹어본 결과

나쁘지는 않지만 가격에 비하면 생각보다 별로였다.





 

 











Sarabeth's

ADD. 40 Central Park S, New York, NY 10021

TEL. +1 212-826-5959


AM 8:00 ~ PM 2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