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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도산공원 가드너 아드리아.

noir 2018. 2. 2. 11:00







오랜만에 가드너에 다녀왔다.

삼치 파스타를 달라.

얼른 달라.










Sgombro Spagnolo , 삼치파스타.

시장가격 (그때그때 가격이 다름)


Cozze! Cozze! 홍합찜과 갈릭 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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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ck Ass Crabonara W Tartufo, 트러플을 올린 까르보나라 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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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er39 - Ostrieche, 통영산 굴 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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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eolate Lava, 초컬릿 라바 케익 

9


Torta di Recetta, 리코타 치즈 타르트

9








Cozze! Cozze! 홍합찜과 갈릭 토스트.


그냥 무난

특이점이 없는 그런 메뉴






Kick Ass Crabonara W Tartufo, 트러플을 올린 까르보나라 파스타.


트러플 향 참 좋아하는데 말이죠

확 풍겨지거나 하지 않아서 미스테리임.

읭? 스럽지만 .. 

트러플향을 기대하지 않고 먹으면 무난하게 먹을 수 있을듯 싶다.











Sgombro Spagnolo , 삼치파스타.


가드너의 시그니처 메뉴인 삼치 파스타

고소하니 맛이 좋다.


비린내가 좀 날 줄 알앗는데

특유의 생선맛을 제하면 식사에 거슬리는 비린내는 나지 않았다.


삼치의 담백함과 짭쪼름함이 잘 어우러지는 메뉴였다.








Choeolate Lava, 초컬릿 라바 케익 

Torta di Recetta, 리코타 치즈 타르트


디저트도 괜찮았다.

초컬릿 라바 케익은 초코가 풍부하고 아이스크림과 곁들여 먹으니 두가지의 단맛이 어우러져서 좋았고

치즈 타르트 역시 풍부한 치즈의 향과 맛이 좋았다.








하지만 커피는 별로

카푸치노의 부드러움을 잘 잡아내지 못했다.

한잔 가격이 7천원인데

내 입에는 천원도 아까운 카푸치노 였음.

퉷퉷









커피를 제하면

가격대비 만족스러운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예약제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예약을 하고 가는편이 마음이 편할듯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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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드너 아드리아

Gardn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