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쓰리팩토리 방화점
noir
2017. 9. 5. 19:56
진짜 너무너무너무너무 무례하고 짜증나는 곳
하드렌즈 세일하는 곳이라길래 두시간 넘게 걸려 찾이갔다.
(사실 저정도 할인은 찾아보면 여기저기서 많이 해준다)
사전에 카톡으로 "하드렌즈" 구입 문의했다.
할인 정보 전달해주길래 그냥 가도 되는가보다 하고 갔더니
> 하드렌즈 착용중이면 렌즈를 맞춰줄 수 없다고 함.
두시간 걸려서 왔다고 말했다.
>렌즈를 빼고 최소 두시간 있어야 해줄 수 있다함.
전 상관없다고 말했더니 자기가 안된다고 함
그럼 두시간 기다려도 되냐고 물었더니 안된다고 함
어쩌라는 거죠?
렌즈 원투데이 맞춰보는것도 아니고 하드렌즈만 10년 착용중이고
내가 괜찮다는데 도대체 왜 오지랍인지
지난 10년간 매년 이렇게 맞춰왔고 매년 잘 맞게 잘 착용중이라는데
후 빡침
이런식으로 할거면 미리 안내라도 해주던가
안내를 공지 해 두던가.
문의 했을때 주의사항 안알려 주셨다고 말하니
"야 누가 문의 받았냐? 어?" 이런다
그러면서
> 렌즈 착용중인줄 몰랐죠
아 예 아무렴 그렇고 말고요 늬예늬예
아무 정보없이 두시간 넘게 걸려서 쓰리팩토리 방화점을 방문한 내가 등신임
생각 할 수록 빡침.
진짜 쌍욕이 목구멍까지 나옴.
퉤퉤
그냥 마음 편하게 동네에서 맞추겠음
찾아보니 30%~ 60% 세일 하는 곳 꽤 많음
싸게 맞춰볼려다가 기분만 잡침
차비 너무 아깝고
내 시간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