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주쿠 모토무라 규카츠, もと村 新宿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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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여행의 마지막 식사.

모토무라 규카츠 신주쿠점

규카츠는 호불호가 극명히 갈리는 음식인거 같아서

먹을까 말까 고민을 했었다.

그렇게 먹을까 말까 고민을 하다 잠시 잊었었다.

신주쿠에서 공항으로 출발하기전 잠시 도큐핸즈에 들렀다가

러쉬 매장으로 이동하던 중

모토무라 규카츠 앞에 줄이 없길래 일단 들어가 보았다.

앞에만 줄이 없었을뿐

계단 안쪽으로 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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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점심을 먹기는 해야할거 같고

또 줄이 생각보다 길지 않아서

일단 기다렸다.

한국어로 안내문이 써붙어져있다.

결제는 현금만 가능.

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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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분정도 대기 후 드디어 내 차례

매장안 풍경만 보면 그냥 한국이다.

손님의 90%는 한국사람.

세상 친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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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가 있길래 세트로 주문.

메뉴명은 잘 기억이 안남

주문하고나니 규카츠를 익혀먹을수 있는 1인 화로를 준비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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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시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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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벌이 된 규카츠 세트가 나왔다.

밥과 미소시루, 그리고 규카츠

이게 세트인가보다....

밥을 한번 리필해준다고 했던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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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 레어 좋아하는 분들은 이상태로 먹어도 될듯?

그러나 소고기도 바쌱 익혀먹는 나는 더 굽는다 굽굽

(초점 어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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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굽굽

지글지글 굽굽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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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글 지글 굽고 또 구워서 세상 맛있게 먹었다.

특제 소스라고 찍어먹으라고 나온 소스.

왼쪽의 겨자가 들어간 소스가 입맛에 맞았다.

이날은 점심시간 전에 도착해서 그런지 줄이 짧았지만

줄이 길어서 대기시간이 길어진다면

굳이 기다려서 먹어야 할 맛은 아닌걸로..

줄이 짧다면 먹어봄직하다.

맛은 사진에 보이는 그런 맛.

비프 커틀릿의 그런 맛

이렇게 도쿄에서의 마지막 점심식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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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무라 규카츠 신주쿠점

もと村 新宿店

日本 〒160-0022 Tōkyō-to, Shinjuku-ku, 新宿区Shinjuku, 3 Chome−３−３２−２

+81 3-3354-0171

오전 11:00 ~ 오후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