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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서의 첫번째 일정

맛있는 커피를 마시러가자!


뉴욕에 왔으니 맛있는 커피를 마셔야 겠어!라는 마음이 컷다.

로컬들이 많이 찾는다는 카페가 호텔 근처에 있어서

첫날 아침 부랴부랴 걸음을 옮겼다.


POD51 호텔에서 걸어서 10~20분 정도 소요된거 같다.






LITTLE COLLIN 찾아 가는중

마치 카카오 택시 로고를 연상케하는 뉴욕의 노란택시 '옐로캡'


미국은 크락션을 잘 울리지 않는다고 누가 그랬나요

귀청떨어지는줄 알았다. 여기저기서 빵빵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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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LITTLE COLLIN

도착













매장에 들어서자 커피향이 매장안을 가득 채우고 있었고

잔잔한 소음들이 기분좋게 들려왔다.


또 아침 출근시간이어서 그런지

바쁜 뉴요커들 테이크아웃으로 커피를 들고 나가기 바빳다.

주문을 위해 나도 줄을 섰다.


아보카도 토스트가 유명하다는 블로그 글을 봤었는데

정확한 메뉴 명칭을 몰라 직원에게 물어볼까 했지만 주문을 받는 그녀는 너무나 바빠보였고

내 뒤로 대기하는 인원이 많았기에 그냥 무난하게 토스트를 주문했다.


나중에 확인해본 결과

아보카도 토스트의 이름은 더 스매쉬였다.


"The Smash"

avocado and feta mash on toast with chili flakes and pepitas




내가 주문한 토스트는 The Convict라는 메뉴였다.

toast with vegemite이라고 설명이 적혀있다.












테이크 아웃일 경우 음료가 나오는 곳에서 기다리고 있으면

차례대로 이름을 호명해 준다.


이건 유럽과 같은 방식




나는 테이크 아웃이 아니었기에  사진만 얼른 찍고 자리에 앉았다.

아주 작은 1인용 테이블이 벽을 따라 놓여져있다.


테이블에 앉으며 조금 놀란것은 테이블 높이가 높다는것


테이블이 높아서 좀 불안했지만

인간은 적응하는 동물이라고 했던가...금새 적응이 됐다.



식사를 하고 갈 경우 자리에 앉아 있으면 서버분이 주문한 메뉴를 갔다 준다.











 


The Convict & Cappuccino

아침식사로 주문한 카푸치노와 토스트










토스트는 베지마이트를 스프레드해서 오븐에 구운것같았다.

파삭한 식감을 좋아하는 터라 이 메뉴가 입에 잘 맞았다.

부드러운 식감을 좋아한다면 이 메뉴는 조금 딱딱하게 느껴질수도 있다.


이 카페는 뉴욕여행동안 종종 방문했었다.

카푸치노의 맛을 잊을수가 없었다.

카푸치노뿐만 아니라 커피메뉴는 다 좋았다.

원두를 사와야지! 하고 마음먹었으나 잊어버리고 사오지 못한게 아쉬운점이다.

그리고 아보카도 토스트를 먹지 못하고 온게 아쉬움으로 남는다.







 




 








LITTLE COLLIN
http://www.littlecollinsnyc.com/

ADD. 667 Lexington Ave, New York, NY 10022

TEL. +1 212-308-1969








JFK공항에서 POD51 호텔에 도착 후 첫일정

계획 대로라면 5번가에 있는 애플매장으로 달려가 아이폰7을 구경해야 했으나



일정상 한국에서 미리 구입해두었던 빅애플 티켓을 미리 받아두는게 좋을거 같아

타임스퀘어로 발길을 옮겼다.



호텔이 위치해 있던 렉싱턴가에서 지하철 E를 타고 4개 정거장을 이동

42st - Port Authority Bus Terminal Station에서 하차하면 타임스퀘어로 간편하게 이동할 수 있었다.






타미스 가는길에 만난 타임스퀘어

직업상 광고판을 보면 쉽게 지나칠수가 없어 잠시 사진을 찍으며 감상을 해보았다.

찰칵 찰칵 찰칵 찰칵 무한대











가장 먼저 든 생각은

상업화가 정말 잘되어있구나! (감탄)

광고부킹은 어디서할까? (의문)

등등등이다.


하지만 타미스 마감 시간이 얼마남지 않았기에 서둘러 발길을 옮겨야만 했다.

아쉽





타미스가 위치한 건물의 엘레베이터를 탑승했는데

정말 오래된 느낌이 물씬나는 엘레베이터였다.


그리고 문이 두개가 있었다.

내가 탄방향과 다른 쪽의 문이 열렸다.

ㅎㅎㅎㅎ

새로운 경험이네






건물 6층에 위치한 타미스에서 구입했던 빅애플 티켓5장을 모두 수령했다.

티켓 수령을 위해 방문한 한국분들이 많이 계셔서 분주했음에도

친절하게 안내해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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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빅애플 티켓과 함께 센추리21 할인 기프티카드도 함께 건내받았다.

+_+

하지만 사용하지 못했다는 점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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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타임스퀘어에서 야경을 즐겨보려고 했으나

몹시 피곤했기에


호텔로 귀가해서 꿀휴식을 취했다.



 










 




TAMICE

http://www.tamice.com/tourticket/bigapplepass


Add. 300 W 43rd St, New York, NY 10036

Tel. +1 646-684-4848




뉴욕, POD51 HOTEL

Travel/NYC 2016.10.06 14:00

뉴욕 여행동안 묵었던 호텔 POD51

쉐어 욕실을 사용해야 했던 이 호텔에 대하여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이야기 시작에 앞서 여행을 준비하며 가장 충격받았던것은 어마어마하게 비싼 뉴욕의 물가였다.

일반적인 욕실이 있는 비지니스 호텔을 예약하려면 일 평균 20만원 이상의 지출이 예상됐다.

$_$

(절레절레)


주변의 여행 좀 다녀본 사람들은 하나같이 "에어비앤비"를 이용하지?라고 조언을 했다.

맨하탄 시내의 에어비앤비 가격은 호텔값만큼 비싸다.



내가 여행하려던 시기에는 20만원 이하의 멀쩡해 보이는 방을 예약하려면

할램지역이나 브루클린등 맨하탄에서 벗어나거나 오금이 저릴듯한 지역밖에 없었다.

(씁쓸한 웃음을 지으며 위치상 가격대비 비효율적이라는것을 확인시켜 줘야만 조언을 멈추던 지인들에게 치얼스)




위치 (이동시 경로등), 가격, 기타 시설등을 고려해봤을때 

최종적으로 이 호텔보다 나은곳은 없어 보였다.




단한가지 치명적이라고 하면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면 "쉐어욕실"이다.

나는 쉐어욕실에 대한 거부감이 적기 때문에 그럭저럭 편안하게 지낼수 있었다.


아! 물론 돈을 더 내면 욕실이 있는 방을 예약할수도 있다.

하지만 그정도의 가격이라면 좀더 고급진 호텔로 예약을 ....




호텔은 렉싱턴가에 위치하고 있다.

렉싱턴가는 도보로 5번가와 그랜드센트럴로의 이동이 가능하다.

POD51 호텔 근처에는 브런치로 유명한 "SMITH"와 워렌버핏과의 점심식사지로 유명한 "Smith & Wollensky" 스테이크집이 있다.

또 애정하는 "판다 익스프레스"와 일식라멘집인 "TOTTO라멘"집도 있다.


10분정도 걸어가면 "LITTLE COLLIN"이라는 브런치와 함께 커피를 즐길수 있는 카페도 있다♥


(※지도 캡쳐)







건너편에서 본 호텔 입구 (★_★ 때마침 공사중)






체크인전 로비의 모습



서양분들 한가롭게 수다떨고 계시다.

저분들은 내가 체크인후 타미스에서 빅애플 티켓을 받아온 후까지 저기에 계셨다.

궁극의 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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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에 나올법한 그런 복도를 터벅 터벅 걸어

역시 드라마에 나올법한 클래식한 장식의 문을 마주했다.


카드키 장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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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에 들어서자 마자 시끄럽게 돌아가는 에어컨을 끄고 창문을 열었다.

창문을 열면서 당겨서 여는 창문일줄 알고 혼심의 힘을 다해 당겼는데

어째서 안열리는가.


그렇다 위로 올리는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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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호텔 후기중 가장 많은 내용은 "베리 스몰", "방이 정말 작다"였다.

그래서 어느정도 예상을 하고 갔는데


작기는 했지만 일본 비지니스 호텔에 익숙해서 그런가

미친듯이 작게 느껴지진 않았다.


여자 혼자 사용하기엔 적당한 크기라고 생각된다.

심지어 체조도 할수 있다.

하지만 장신의 남성분들이라면 음 좀 힘들거 같기도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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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활용도가 높았던 세면대

기내 컨셉인가? 그런거 같다.









그리고 나를 당황시킨 이 드라이기

작은 크기에 비하여 제트기 시동을 건듯한 소리가 나고

성능은 선풍기 미풍만도 못했다.


머리숱이 많고 머리카락이 얇지 않으신분들 참고하시길










한번도 쓴적없는 바디로션과 한개 뜯어서 양말세탁할때 사용한 비누









그리고


짐을 보관할 수있는 쪽에 추가로 베개가 하나 더 있었다.

그리고 침대 밑 서랍을 열면 여분의 베개가 하나 더 있다.






그리고 그리고 그리고

대망의 금고

저 금고를 평생 잊을수 없을 것이다.


사용법은 일반 금고와 같다.

다만



소듕한 물건들을 세로로 세워서 넣어야 한다.

맥북 미니를 넣어보려 했으나

무슨 의미가 있나 싶어서 책상위에 올려두고 다녔다.

환전해온 달러만 넣어두는 용도로 사용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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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앉아서 치폴레 하드타코를 우걱우걱 먹었던 기억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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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에서 뭐 가지고 내리지 않는데

이번엔 왠지 이 부직포 슬리퍼가 필요할거 같아 들고 내렸다.

정말 정말 잘 들고내렸다.




이번 여행중 내가 가장 잘한일이다.

이 부직포 슬리퍼 하나로 호텔안을 휘젓고 돌아다녔다.















영혼을 담아 흔들려 버린 비상안내 설명

(손떨방이 없는 디카는.....저주나 받아라)







체크인시 전달받은 웰컴카드와 카드키

웰컴카드에는 뉴욕여행 정보가 제공되고 있는데

괜찮은듯?

















로비& 야외 테이블 & 브런치



호텔 로비안쪽에는 작은 카페가 있다.

그곳에서 Breakfast나 간단한 스낵, 커피와 음료를 판매하고 있었다.


그리고  "가든"이 있는데 그냥 뭐 그래 정원이라고 하자





아침에 커피한잔 들고 "정원"에서 허세를 부릴수 있다.








우걱 우걱 아침 먹는중









이 메뉴로 말할것 같으면 12달러나 되는 베이글 세트다.

그런데 맛이가 없다.


치즈크림에선 분유맛이 깊고 풍부하게 난다.




























루프트탑









내가 묵었었던 방이 14층에 있었기 때문에 루프트탑을 이용하기 편리했다.

옥상에 올라가면 테이블과 의자들이 있어서 휴식을 취할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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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프트탑에서 찍은 야경

(손떨방이 없는 디카라 ...부들부들)



생각보다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다.

책을 읽거나 수다를 떨거나 하는 사람들이 많으므로

시간대를 잘 겨냥해야 한다.








쉐어욕실




꽤 걱정이 컷던 쉐어욕실 화장실과 욕실이 함께 있는 형태이다.


샤워부스쪽에는 샤워커튼이 달려있어서 뭐 크게 상관은 없지만

샤워부스가 굉장히 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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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어째서인지 샤워기가 천정에 부착된 형태이다.

ㅜㅗㅜ 불편






샴푸와 바디워시가 상비되어져있다.

하지만 준비해간 이니스프리 샘플을 요긴하게 사용해주었다.









세면대 & 손 세정제










화장실


아침엔 깨끗하게 청소가 되어져있지만

저녁엔 내 앞에 누가 사용했느냐에 따라 다른 광경을 경험할 수 있다.


그리고 새삼 느낀거지만

어느나라던 물 안내리는 사람들은 꼭있다.

ㅁㅇ람 ㄴ;라ㅓ ㅁ;ㅇ허미;ㅏ럼니;럼 ㅇ라 ㅁ



또 남녀공용이다.

이거 꽤 불편


남성불들 왜 변기커버 안올리고 쉬야하시죠?








& 그리고





로비에서는 워킹투어를 신청할 수 있었다 +_+


교통카드 및 교통비, 입장권을 지참하면된다고 써져있었다.

다음기회에 신청해보는걸로










공항이동 서비스도 있다.

호텔에서 JFK공항으로 이동할때 이용했는데

버스라고 하기엔 그렇고


승합차량으로 공항까지 이동시켜 주신다.

편도 50달러 정도였다.



여러모로 이동과 이용이 편리했던 점을 감안하면

가격대비 합리적인 호텔이라고 생각된다.



 


 

 

 







-


Pod 51 Hotel
thepodhotel.com


 

Add. 230 E 51st St, New York, NY 10022

Tel. +1 212-355-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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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FK공항에서 뉴욕시내까지 다양한 이동방법이 있다.

에어 트레인, 에어포터, 슈퍼셔틀, 그레이라인 공항 셔틀, 우버택시, 한인택시등등등


예약해둔 호텔이 렉싱턴가에 있었기에

택시를 제외하면 모두 환승을 해야한다는 단점이 있었다.



고민하다 선택한것이 에어포터였다.

저렴한것도 있고 에어포터 하차 정류장에서 호텔까지 걸어서 10~20분정도면 걸어갈수 있을거라 생각했다.

(나중에 좀 후회함)




공항에서 직원에게 에어포터 승차장을 물어봤다.

떠뜸떠뜸 영어로 물어보는데 쿨한 공항 직원활 

오키 허니 팔롭미

ㅎㅎㅎㅎㅎㅎㅎㅎㅎ

허니라니... 세상에ㅎㅎㅎㅎ


아무튼 공항직원 스윗한 그녀를 따라가니 어느새 공항밖으로 나와잇었다.

스윗한 그녀가 말하길 저기 팻말 보이지? 저기야! 잘가 허니~

왜자꾸 허니래 ㅎㅎㅎ




일단 직원이 알려준 방향으로 길을 건넜다.

길을 건너자 뙇 안내표지판이 보인다.


왕복/편도 금액이 적혀있고 표끊어주는 직원이 앞에 서있다.


나는 편도로 끊을거라

우렁차게 소근소근 원웨이를 속삭였다.





표를 끊고 20여분 기다리니 저멀리 버스가 온다

띄띄



버스에 탑승할때 하차지를 물어본다. 짐을 순차적으로 실어야 해서 그런거같다.

후...

내가 내릴역은 그랜드 센트럴역이었기에 

그랜듸 쉔트뤌 이라고 또박 또박 말했는데


나와 함께 그랜드센트럴이라고 말한 다른 승객의 캐리어를 제일 안쪽에 쳐박아 넣어놨었다.

후......


이 이야기는 나중에 다시 이어서 하도록 해야겠다.

.

.

.

.





창밖을 보고싶은데...

이렇게 깨알같이 야박하게 수용소마냥 다 가려놨다.

왜죠?


아무튼 그렇게 한참을 빙글 빙글 돌더니

1터미널에서 출발해서

2터미널 3터미널 끝없어 터미널 털이를 반복


마지막 터미널을 찍고 도시로 향한다

둠칫둠칫






도시로 향하기전 운전기사양반이(부들부들) 자기소개를 간단하게 하고 티켓검사를 한다.

여기까지는 다 좋았는데

.

.

.

.

.

.

하차지인 그랜드 센트럴에서 내린뒤 캐리어를 꺼내달라고 기다리는데

내 캐리어만 안보이는것

이때부터 심장이 벌렁벌렁


누군가 너의 캐리어를 들고간게 아니냐? 라고 묻는데 진짜 명존쎄....

잠시 당황해서 멘탈을 수습하고 있는데

자기일 아니라고 너무 쿨하게 "일단 다음목적지에서 다시 찾아보자" 이런다...




왓? 이라고 정말 모든 감정을 얼굴에 담아 내뱉었더니

안쪽에 있을수있다며 일단 타라고 막 등떠밀고..

ㅜㅗㅜ



아이고 어머니 타지 생활이 이렇게 서럽습니다.


쨋든 타라니까 일단 탔다.

뭐 대응책이 있는것도 아니니까...



그렇게 세상다 잃은 표정으로 한정거장 더 가서 그랜드센트럴 파큰지 뭔지 무슨 공원에서 내렸다.

그때부턴 팔짱끼고 세상 띠꺼운 표정으로 아저씨를 노려보기 시작

사실 의도해서 그런건 아닌데

의식하고 보니 그러고 있었다.

(반성)

.

.

.

.

하차지에서 사람들이 내려 자기 캐리어라고 쵹쵹 집어갈때마다

심장이 타들어가고

.

.

.

안쪽으로 안쪽으로 들어가도 내 캐리어는 안보이고

하...어떻게 대처를 해야하나 고민하고 있는데

아직 열지 않은 칸이 있었던것


그칸을 열어보겠다고 열었더니

그칸안에 내 캐리어가 있었다.

그것도 바닥에 깔려서

ㅅㅂ

.

.

.

그리고 그걸 꺼내준다고 그냥 잡아빼서

캐리어에 흠집이 좍좍좍

나도 모르게 190은 훌쩍  넘어보이는 거구 흑인 아저씨를 밀치며

"헤이 비케어풀!!!! 왓떠 허?" 라며 미국인 제스쳐를 취했다.


아오 진짜

ㅜㅗㅜ



에어포터 후기보면 굉장히 무난하던데

나만 요따구다

또 나만 쓰레기야?

.

.

.

아무튼

뭐 일단 마지막의 저 헤프닝만 제외하면 저렴한 가격에 빠르게 맨하탄 시내로 이동할 수 있어서 좋았다.

다만 캐리어가지고 내 심장을 쪼그라 들게했지만

부들부들


하지만

만약 진짜 만약 내가 또 무슨 변덕이 불어 뉴욕에 또 가게되면

에어포터 탈꺼임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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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마지막날, 공항으로 출발하기전 시간이 애매해서 호텔 로비에서 시간을 보냈다.

맨하탄에서 가장 빵빵한 와이파이를 보유한 곳이었다.














최근 홀딱 빠져있는 Sense8을 시청하며 레모네이드를 홀짝 홀짝









시간이 다됐다. 흙흙

쨋든 떠나는길이라 그런지 아쉬웠다.


공항까지의 이동은 호텔에서 운영하는 시스템을 이용했다.

$50정도였던거 같다.


마지막엔 지치고 지쳐서 뭐 알아보기도 귀찮고 해서 걍 이용했다.

비행기 시간을 말하면 알아서 출발시간을 지정해준다.

세상편함



그 시간에 맞춰 호텔 로비에서 대기하면 된다.

내가 이동하는 시간대에 아무도 이동을 하지 않아서 혼자 타고갔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









JFK공항에 도착 후 티켓팅 하기위해 줄을 서고

하...

줄서는거 진짜 너무 지겹다.


줄서다 발견한 스벅

어디에나 있구나 스벅









티켓팅을 마치고 출국심사하는데 이 부분에 굉장히 화가 치밀어 올랐다.

후 (심호흡)


줄을 서는 라인이 애매하게 되어있어서

중간에 사람들이 엄청 새치기를 해왔다.

줄이 짧았음에도 새치기 하는 사람들때문에 엄청 오래 기다려야만 했다.

부들부들


뻐킹 얭키













부들부들 거리는 와중에 발견한 에어프랑스(?)

에어 차이나인줄











1번 게이트 근처에 위치한 대한한공 칼라운지 찾아가는중

파. 워. 워.킹







다행스럽게도 자리가 남아있었다.

Priority Pass 어플에는 20:30분까지 운영이라고 나와있어서 조마조마 했는데

그 이후 시간대라도 대한항공의 비행이 있을 경우 운영을 한다고 한다.


얏호











간단한 스낵들이 준비되어있고

나는 배가 고프지 않으므로 튀김우동을 먹기로 했다.

얏호


















뜨끈한 국물 호로록 마시니까 너무 좋았다

뜨든















와인한잔 하며 Sense8을 마저 시청하려는데

거지같은 와이파이


자꾸 끊겨


그래도 끝까지 인내하며 시청했다.








00시가 다되어간다.

비행기 타러가자


ㅇ-<-<





















비행기 타러 가다보니 중간중간 스낵을 파는곳들이 있었다

그리고 어째서인지 컵라면이

.

.

.

.

.

.








기내식으로 비빔밥을 한그릇 뚝딱 하고

딥슬립에 접어들었다고 한다.










뉴욕 빠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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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훌쩍 NYC

Travel/NYC 2016.09.30 14:00



가을휴가로 뉴욕을 가보기로 했다.

또 다른 "도시"의 느낌이 궁금하기도 했고

유럽권이 아닌 나라도 가보자! 싶어서 선택했다.




출발하는 날의 그 설레임 두근두근


인천공항에서 라운지를 이용하려는 마음으로 라운지를 찾았지만

사람이 너무 바글바글해서 웨이팅을 해야한다고 안내를 해준다.

(그리고 이미 웨이팅하고있는 사람들이 어마어마하게 많아서)

걍 출국 게이트에서 시간을 보냈다.


마티나 라운지 안내데스크에 문의를 한뒤

그냥 걸어나가며 고개를 절레 절레 저었다.


비행기 탑승시간을 기다리위 위해 준비된 라운지

그 라운지에 들어가겠다고 긴행열을 이뤄 줄서있는 사람들

뭔가 약간 쎄한 기분이 들었다.


뭐 그들을 뭐라 탓할수는 없지




심장폭발 그리고 출국 게이트 앞에 붙어있는 안내문

갤노트도 폭발

ㅎㅎ






출국 게이트 앞에서 시간을 보내다 발견한 안내문

그렇죠 기내에서 폭발하면 곤란하죠.








드디어 드디어 탑승

홍홍홍


14시간 긴시간동안 잘 부탁한다.












긴 비행시간동안 안란하게 보내라고 준비해둔

소소한 어메니티





부직포 파우치 안에 칫솔과 치약, 부직포로 된 실내 슬리퍼가 들어있다.

나중에 이 부직뽀 파우치 아주 요긴하게 썼다.







기내에선 사용하지 않았지만 예약했던 호텔의 특성상 이 슬리퍼가 필요할거 같아 챙겼다.

정말 아주 아주 아주 요긴하게 잘썼다.


잘 찢어지지도 않고 아주 튼튼하고 좋은 녀석이었다.








여분이 없다는 치약과 칫솔

ㅜㅗㅜ


기내식 먹고 양치후 바닥에 떨궈버리는 바람에

승무원분께 혹시 칫솔과 치약을 더 받을수 있냐고 문의했더니

여분이 없다고.


다행히 빈좌석이 몇군데 있어서

빈자석에 배치되어있던 칫솔을 가져다 주셨다.


화장실 세면대위에 칫솔과 치약이 구비되어있던 아시아나가 그리워집니다.









요것도 나름 꼴각꼴깍 잘 마셨다.

물맛은 물의 맛이 났다.

ㅎㅎㅎ 특별할거 없다는 이야기










그리고 14시간 동안 한몸같았던 담요






사랑스러운 충전단자

보조배터리도 빵빵하게 충전할수 있었다.

(나중에 고장나서 나를 화나게 한 보조배터리)















자 이제 최신영화를 감상하며 기내식을 기다립니다.

뭘 볼까 한참 고민하다가


캡틴아메리카:시빌워를 감상했다.








접시에 담아주지 않다니 부들부들

사무장 불러




이코노미니까 그냥 넘어가는걸로









영화보며 좀 기다리다보니 어느새 밥냄시가 솔솔나더니

뜨든 기내식이 뙇






중식 소고기찜을 시켜보았습니다.

이제서야 안 사실이지만 출발할땐 비빔밥을 안주나봅니다.

(실망)

















많은 분들이  드셔보셨을 이 음식의 맛은

소고기찜 맛입니다.


나쁘진 않았습니다. 무난하게 먹었는데

면은 어떤맛이었는지 기억이...

존재감이 약했....



다만 밥이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했던건 기억이 납니다.








빵부분이 퍼석퍼석한 버터크림 케익

버터크림과 그 바로밑부분까지만 퍼먹고 말았어요.








​버터 맛으로 먹어야 할 퍼석한 빵




여행 바로 직전 엄마에게 감기가 옮아버린...

기침시럽을 꼴깍꼴깍 마신뒤


이제 마저 영화를 보려는데

.

.

.

.

.

.


눈을 떠보니 이상황


하....ㅜㅗㅜ 

기내에서의 시간을 더 즐기고싶은 잠충


.

.








다시 시빌워를 재생해봅니다.

이때쯤 간식으로 스낵이 나온거 같다.

삼김을 골라 우걱우걱 먹었다.


사실 어두워서 뭐가 있는지 안보이기도하고

뭐있는지 물어보기 귀찮아서 손에 잡히는걸 집었는데

그게 삼각김밥이었다.

ㅎㅎㅎ












두번째로 선택한 X맨 아포칼립스

이거 보다가 또 잠들어서...2시간뒤 깨어났다.


영화만 틀면 잠이든다.

허허허


그래서 다시 시청함




그리고 고전영화에서 고른 "80일간의 세겨일주"

50년대의 영화라고 한다.


초반에 재미있게 보다 눈떠보니 날이 밝아있었다


ㅜㅗㅜ


수면제 먹은거마냥 영화만 틀면 기절모드




그리고 아쉬운 마지막 기내식

흐윽흐윽


아쉬우니까 매운 소고기찜으로 선택했다.










오오 밥이나와서 좋구요

덩실덩실


소고기찜 맛이다.

막 부드러운 육질은 아니지만

기내식이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뭐 나쁘지 않다.









밥먹고 물컹물컹한 리치 냠냠














Hello NYC









​​


사람들 따라 졸졸







입국심사하는데 격하게 짜증이 확...

줄을 서서 기다리다 순서가 되면

안내해주는분이 넘버7 , 넘버6 이런식으로 사람들에게 입국심사를 받을 부스를 지정해준다

그럼 그 뒤에 가서 또 기다리는데

그것까지는 뭐 그런가보다 하지만


내가 기다리던 7번 부스 입국심사관이 내앞에서 클로즈를 해버린것

ㅁㄴ아럼나ㅣㅇ럼; 낭러미;낢;닝러 ㅁㅇㄻ



아까 부스를 지정해준 안내원이 와서 다시 부스를 지정해주는데

순서대로 가서 줄을 서는게 아니라

우르르 몰려가서 줄을 다시 선다


그로인해 30여분간 또 홀로 외로운 싸움을.....

뻐킹



그리고 내차례가 됐는데

다른 사람들은 다 뭐라고 하나씩 질문을 하더만

나한텐 얼굴만 확인하고 열손가락 지문만 인증하고 걍 도장찍어줌

뭥미?











쨋든 무사히 뉴욕 도착

공항안에서 판매하고있는 유심칩!


로밍해왔지렁~


+_+




에어포터로 뉴욕시내로 이동하기위해

에어포터 버스를 찾아 헤매였따.



뉴욕입성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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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짧은 휴가&여행이 끝났다.
생각보다는 만족스런 여행이 아니었어서
집에돌아가는 길이 반가울 지경이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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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영어쓰는 테헤란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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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제주 우도


제주도 여행을 간다고했을때 많은분들이 추천해준 곳 우도!

섭지코지 탐방 후 우도로 출발하기 위해 성산포항으로 이동했다.


우도 왕복티켓을 끊어 배를타기위해 줄을 섰다.


줄서는 중간에 엿장수 아저씨께서 엿을 파셨는데

현금이 없어 못사먹은게 한이 맺힌다.

너무 맛잇어보였기 때문 8ㅅ8

돈없는자의 설움이란..이런것


30분정도 줄을 선 후에야 배에 승선할 수 있었다.

10분뒤 출항이라고해서 허겁지겁 티켓끊었는디..

이게 뭐람



게다가 줄서는 동안 비까지 8ㅅ8 

우산도 없어서 비를 쫄딱 맞았다.


우여곡절끝에 우도 도착

당연히 선착장에 인출기가 있을줄 알았는데 

인출기는 없다.

역시 당연하다고 생각한건 내생각일뿐이다.후


현금이 있었으면 우도 선착장에서 자전거를 빌려타고 다녔으면 좋았을텐데

걸어다니다 보니 지치고 힘들어서 우도의 아름다움을 제대로 감상하지 못했었다.


선착장에서 출발해 30분정도 걸어서야 도착한 해변


걸으면서 현금을 뽑아오지 않은 나의 미련함을 저주하며

있는대로 짜증이 나있는 상황이었지만


눈앞에 펼쳐진 바다를 보며


아름답긴 하다. 

물이 어쩜 저리 푸르지?


짜증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졌다.


해변에 앉아 한참 바다를 바라보는데

진돗개 한마리가 해변을 어슬렁거리며 사람들에게 음식을 얻어먹고있는걸 보았다.


하...가슴아파

다리를 절뚝거리는거 같아 사진과 동영상을 찍어두고

동물보호협회에 문의 메일을 보냈다.


제주 우도에 몸이 불편해 보이는 믕믕이가 있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을지에 대한 내용이었다.


답신은..없었다.


답신을 기다리며 한참동안 믕믕이를 지켜봤는데

다리가 불편한게 아니라 모래사장이라 걸을때 다리가 빠져서 그랬던거 같다.

(부끄)


진돗개에게 해줄수있는게 없어 한참 바라만 보다


다시 배를 타고 나가기 위해 선착장으로 향했다.

8ㅅ8 선착장까지 멀고도 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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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제주 세화리, 그리고 비비엔다


제주도에서 지냈던 세화리.  

그리고 게스트하우스 비비엔다의 아침.


아침일찍 조식을 먹으며 목적지를 정하고 이동경로를 확인하면서
커피한잔과 토스트, 그리고 사과를 먹던 시간.


여행은 언제나 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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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섭지코지

Travel/Jeju 2015.12.02 11:30








10월, 섭지코지


예전 회사 대표님이 좋아하시던 강남역 근처에 있던 식당 섭지코지
그때만 해도 나는 섭지코지가 제주에있는 명소라는걸 몰랐다. ㅎㅎ


식당이름인준말 알았는데.....


제주 여행때 섭지코지에 도착해 받은 문화충격이란.......
식당인줄알았는데 너무나 아름다운 풍경을 가진 명소였다.


출발전 다음지도로(제주도에선 다음지도가 더 정확하다) 이동경로를 확인 후

게스트하우스 비비엔다에서 701번 버스를 타고 신양리입구로 이동했다.


신양리 입구에서 다시 지도를 보니 도저히 걸어갈 엄두가 나지않아

카카오택시를 호출해 택시를 타고 섭지코지 주차장까지 이동했었다.


택시아저씨께서도 걸어서는 못간다고 ㅎㅎ 


주차장에 도착하니

중국 관광객들이 정말 엄청나게 많았고..(많아도 너무 많아)

수학여행을 온듯한 학생들 무리도 보였다. 


천천히 경치를 감상하며 이동코스를 따라 걸었다.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 그리고 그뒤로 펼쳐진 바다.

망망대해라는 말은 이럴때 쓰는건가..


걸음을 옮기다보니 

멀리 보이는 말은 들판에 묶여있었다.

들판에 묶여같은자리를 맴도는 말들이 안타까워 보였다.


잠깐 벤치에 앉아 쉬면서 커피를 마시며

넋을 놓고 바다를 바다보았다.


바다는 항상 나라는 사람을 감성적으로 만들어주는거 같다.
바다를 보며 끄적였던 메모들 (오그리토그리 오글오글)


정신차리고 다시 발걸음을 재촉했다.


다시 코스를 돌아 주차장입구까지 내려오는데 2시간 정도 걸린거 같다.

주차장입구에서 카카오택시를 불러 다음목적지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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